국난극복과 해결방안
시인 유우석(劉禹錫) ‘산이 높지 않아도 신선이 있으면 명산이고, 물이 깊지 않아도 용이 살면 영험하다(山不在高 有仙則名 水不在深 有龍則靈)’는 말을 했습니다. 그런데 산이 낮다고 명산으로 알아보지 못하고, 기회가 왔는데 찬스를 놓친다거나, 귀인이 왔는데 형색이 초라하다고 돌려보낸다면, 가난한 사람에게는 한동안 더 고생을 해야 할 것이고, 병든 자는 영영 죽음의 길로 접어들어야 할련지도 모릅니다.
MB정부에서 부터 박근혜정부에까지 ‘정개산을 살려야 나라가 산다.’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분당~장호원간고속도로와 분당~여주간 전철이 개통되기 전에 정개산에서 송전철탑을 제거해야한다.’ ‘알고 보면 분초를 다툴 일이다.’ ‘만약 이를 간과하면 상상 못할 재앙이 도래한다.’는 내용입니다.
지금까지 국난극복의 해결방안을 제시해 왔는데도, 정개산을 살리면 원만한 통일과 부국강병의 경제대국의 청사진이 펼쳐진다고 해도, 대한민국호는 순풍의 돛단배가 될 수 있다고 해도 등에 업은 애를 찾아 이리저리 헤매는 듯합니다.
이렇게 맥을 짚어주었는데도 국난의 근본원인을 모르는 이유가 무엇일까? 고건서울시장님 당시에는 서울로 서울로 몰려드는 인구로 서울이 몸살을 앓고 있었는데, 누구나가 아시겠지만, 그 해결방안으로 안내양없는 버스 설계도, 한강에 뚝방과 제방을 쌓아서 사람길은 사람길처럼(둔치?) 물길은 물길대로 출렁이며 넘실대고 풍요롭게 만들어서 배띄워 놓고 춤추고 노래하며 풍악을 울리도록 하자는 내용과 불법주정차차량에 대해서 스티커를 붙여서 교통혼잡을 줄이도록 하고, 서울의 지하철을 제2순환전철건설과 4통팔달식 전철망계획도를 보낸 사실이 있었던 생각이 났습니다. 그래서 고건전총리께서는 국난의 빠른 해결을 위해서 이를 밝혀주시기를 원한다는 글을 불로그에 올린바가 있습니다.
뜬금없이 ‘정개산을 살려야 나라가 산다.’고 하면 누가 이해할 수 있겠는가? 그래서 그래도 본인이 과거에 나라살림에 기여한 공이 있다고 하는 사람이, 물론 공과에 기록은 철저하게 배제되었지만, ‘정개산의 송전철탑을 제거하지 않으면 재앙’이라고 하면 작금의 국난문제와 연관성을 가지고 접근해 줄줄 알았는데 아니라서 여러분의 도움을 받고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제9호태풍 ‘찬홈’으로 저는 정개산은 하늘과도 계합하고 있다는 것을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찬홈’의 첫 일기예보대로라면 200미리의 비가 한반도에 내린다고 했습니다. 이때 저는 정개산(鼎蓋山)의 송전철탑 때문에 한반도는 솥뚜껑을 열 수 없는 가마솥에 불을 때는 형국으로 가뭄이 계속될 터인데 어떻게 가뭄이 해갈될 것인가 아니다 가뭄은 계속된다고 판단했습니다.
이로써 정개산은 명산임을 확신하게 되었으며 여러분의 누군가가 명산을 명산으로 알아주는 사람은 부처님의 깨달음에 이르게 되어서 수이 소구하는 목표를 이루게 될 것입니다.
저는 2003년 단오일에 정개산(鼎蓋山)에서 ‘어, 개가 스님을 못 내려가게 하네.’라고 말하는 군인들과 내가 하산하는 것을 못하게 막는 개를 만났습니다. 그때 개가 정개산을 내려가지 못하게 막아서인지 아니면 군인들의 말 때문인지 몰라도 정개산하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처음은 이런 일로 대박이 날 줄 알았는데 쪽박을 면치 못하는 힘든 생활로 이곳을 벗어나는 시도를 했지만 번번히 어긋나고 빗겨지는 이상한 일이 발생하여 결국 2008년 10월 22일 정개산으로 올라갑니다.
이때 희고 붉은 산철쭉을 보게 되고 이때까지 흰구름이 덤덤히 떠가듯이 군인은 군인 개는 개라고만 생각했던 나의 뇌리에 정개산은 가마솥산, 군인은 나라를 지키고, 개는 집을 지키고, 스님은 광도중생이라고 서술되더라는 것입니다.
정개산이 가마솥산이면 아궁이를 떠 올리게 되고 거기에는 분당~장호원간 고속도로와 분당~여주간 전철을 개통시키기 위한 터널이 정개산에 뚫린다는 것입니다. 우연의 일치라고는 너무도 이상했습니다.
개와 군인들이 스님의 하산을 막았던 이유와 가마솥에 아궁이가 만들어지고 있는 이 상황을 그때까지는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전까지는 나를 위해서 개가 하산하는 것을 막았다고만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군인은 나라를 지키는 사람, 개는 집을 지키는 동물, 정개산은 가난을 상징하는 냄비도 아니고 가마솥, 스님은 광도중생, 그런데 어마어마한 전에 없던 철탑이 부(富)를 짓누르듯이 세워지고 있었습니다.
이때가 MB정부 2년차인지 3년차인지 자세히 모릅니다. 편지를 매년 보냈습니다. 정개산을 살려야 나라가 산다는 내용의 편지들을, 나라를 살리는 일이 한전직원들인냥 직원들을 보내왔지만 박근혜정부에 들어서서는 꿀먹은 벙어리냥 불통입니다.
천안함사건, 연평도폭격사건, 서초동물폭탄사건, 배추한포기15000원사건, 세월호사건 가뭄2년차, 메리스, 급격한 세계적 기후변화를 저는 정개산의 철탑때문이라고 단정합니다.
미국의 토네이도의 원인이 멕시코 어느 지방의 작은 나비의 날개 짓 때문이라는 나비효과이론대로라면 정개산에 잘못 세워진 송전철탑 때문에 나라의 경제불황에서부터 세계적인 이상기후변화 내지 사건들이 생기고 있다는 것을 어찌 부정할 수 있습니까?
저의 추측 내지 짐작대로라면 정개산에 철탑이 저대로 계속 버티고 있는 한 원만한 통일은 기대하지 말아야할 것이며, 경제의 활성화도, 가뭄의 해갈도 어려울 것이며 정개산의 터널에 전철과 자동차가 드나들 때면 상상이상의 재앙이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면 지금도 가슴이 둥둥둥 합니다.
진정 국난극복을 원한다면
1, 정개산의 철탑제거
2, 정개산을 경제성지로 성역화
3, 매년 경제살리기 걷기대회 개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의 정개산을 경제성지로 성역화해야 한다는 내력은 웅진그룹이 정개산에 자연탐사단지를 조성하는 과정에 부도처리 되었으며, 제3공수사단이 정개산하로 들어올려다가 들어오지 못하고 취소된 일과 2013년 정개산에 홍수로 정개산이 재난지역으로 선포 새롭게 단장된 일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3의 경우는 정개산의 8부능선 쯤에 마치 가마솥과 솥뚜껑의 경계를 상징하는 듯한 자동차가 다닐 정도의 임로가 장애자체육센타에서 동원대까지 나 있습니다. 이 길을 나라에 잔치가 있도록 가마솥의 밥을 짓고 먹어보자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저는 무식합니다. 저는 학벌이 없습니다. 저는 가방끈 길이가 3년반이 전부입니다. 이런 내가 학벌위주의 대한민국에서 한강에 뚝방을 쌓아야 한다고 하고, 안내양없는 버스를 개발하도록 하고, 스티커에 의한 불법주정차차량을 단속하고 제2순환전철선 건설을 해야 한다고 했다면 많은 반대로 한강의 기적이란 말은 생기지 않았련지도 모릅니다. 다행히 고건전서울시장께서는 이를 감추고 실행해주셨기 때문에 가능해지지 않았을까 위안삼아 그렇게 생각해봅니다.
그리고 문장의 미숙함이라든가 결례가 된 점이 있다면 너그러운 마음 가져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이 난국의 원인이 정개산철탑의 악영향으로 생긴 것임을 알고 인지한다면 어찌 이 철탑을 지켜보고만 있으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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