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통일과 경제대국

재앙의 씨앗

윤법종 2017. 1. 12. 09:44

재앙의 씨앗

정개산에 송전철탑이 세워져있다는 것은 한마디로 재앙의 씨앗을 심어 놓은 것과 같아서 그 재앙의 씨앗은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 방방곳곳으로 그 뿌리가 뻗어나가서 여러 가지 사건 사고로 자라는 것 같다.

그 피해는 압력게지가 고장 난 압력밥솥에 밥을 하다가 밥솥이 터지는 것과 같을 것이며, 안방에 똥을 싸놓고 신문지로 덮어 놓는 것과 같이 냄새는 물론 파리 모기 날파리 등이 들끓을 것이다.

사람들의 눈에는 똥은 보이지 않고 똥냄새와 파리 모기 날파리만 보이므로 파리나 잡고 모기퇴치나 하는 것에만 신경 쓸 뿐이다. 이 말의 뜻은 원인과 과정은 무시한 채 오직 결과와 형색에만 목을 매게 된다는 뜻이다.

의심 또한 많아 형색이 허술한 자가 신문지에 덥혀진 똥 때문이라고 아무리 말해도 믿지를 않는다. 작금의 나라경제가 추락하고 군사 민생안전이 위협받는 원인이 정개산에 세워진 송전철탑 때문이라 해도 믿지를 않는다.

[정개산을 살려야 나라가 산다]는 것은 하늘의 계획에 의한 것이라고 나는 말했다. 나라가 잘살기 위해선 정개산에 경제신전을 건립하고 정개산에서 매년 경제살리기건강걷기대회개최가 필요하다고도 말했다.

나는 박근혜대통령께 글을 올렸다. 정개산의 송전철탑을 옮긴 다음에 2013년 [분당~장호원간자동차전용고속도로]를 개통시키면 남과북이 저절로 연결될 것이고, 2015년 [분당~여주간복선전철선]이 개통되면 남북통일이 될 것이며 한반도는 북국강병의 경제대국의 길로 접어들 것이라고 했다.

그런데 박근혜정부는 2013년 완공된다던 [분당~장호원간자동차전용고속도로]의 개통을 연기시키고 정개산의 송전철탑은 그대로 방치한 채 때려잡기식 흡수통일정책으로 방향을 바꾸고 순서를 바꾸어서 2016년9월24일 [분당~여주간복선전철선]인 [경강선]을 개통시켰다.

우려한 바대로 이 [경강선]의 개통과 함께 많은 사건들이 터졌다. 어떻게 이럴 수가 있는가? 우연이라고는 너무도 이상한 것이다. 하물며 미국의 대선주자 트럼프의 대선공약 중 자신이 대통령이 되면 이북의 김정은과 대화를 나누겠다는 말과 [경강선]이 의미하는 뜻과 같기 때문에 트럼프의 당선을 예측한바 트럼프가 당선되었다는 점이다.

나는 여기에 대해서 분명 무슨 연관과 상관성이 있다는 생각이다. 2008년 정개산에 송전철탑이 세워졌는데 이 해 2008년에 국내에는 무슨 일이 일어났으면 세계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확인해보았으면 좋겠다.

만약 무슨 일이 일어났다면 그것이 경제적인지 군사적인지 아니면 민생안전에 위협적으로 일어난 것인지 알아봤으면 좋겠다. 왜냐하면 정개산을 관통하는 [경강선]의 개통으로 이런 사건들이 터지고 있다면 분명 정개산에 송전철탑이 세워진 그때부터 무슨 일이 발생했을 것이란 생각 때문이다.

나는 정치에 대해서 잘 모른다. 다만 박근혜대통령의 탄핵사건의 첫 단추는 흡수통일정책으로, 이북의 김정일까지 찾아가 북남(北南)으로 우선했던 사람이 갑자기 108도 돌변하여 아주 김정은을 때려잡자고 방향선회를 한 것에는 우리가 모르는 그 무슨 원인이 있다는 것이다.

쉽게 말하면 2013년 [분당~장호원간자동차전용고속도로]이 완공되면 남북이 저절로 연결되고 2015년 [분당~여주간복선전철선]이 개통되면 통일된다는 나의 말에 고무된 나머지 정개산의 [송전철탑이전]을 망각한 채 욕심내어 서둘러 통일대박론을 발표한 것이 아니냐는 것이다.

따라서 이때부터 박근혜대통령의 탄핵의 단추는 잘못 채워지기 시작했고, 이렇게 잘못 채워진 옷을 입고도 옷을 벗지 않을려고 고집과 게으름을 피우는 어린애의 행동을 보는 것만 같아서 안타깝기만 하다.

탄핵사건에서 123456789에 대해서도 하늘의 계획이라는 생각을 해본다. 우리가 알고 있는 그 다음 숫자는 10이다. 10은 한 자리 숫자가 아닌 두 자리 숫자 내지 0으로서 대통령단임제에서 대통령의 임기는 끝났다는 것을 알리는 신호로서 아마도 탄핵결정일이 10일이 아닐까 한다.

내가 속에 있는 말을 한다면 누가 대통령이 되든 나라를 부강키위해서는 먼저 정개산을 살려야 한다, 정개산을 살릴려면 정개산의 송전철탑을 옮겨야 하는데 이것을 옮기는 것은 하늘의 뜻이라, 민심이 천심이요 천심은 민심이라고 하듯이 민심의 마음이 움직이고 모이지 않으면 저 송전철탑은 옮기지 못할 것이며 옮기지 못한다는 것은 나라가 잘 살 수 없다는 뜻이 된다는 점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누가 횃불을 들 것인가? 그는 통일대통령 경제대통령 노벨대통령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