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통일과 경제대국

남북통일의 전조증상

윤법종 2017. 5. 18. 11:29



문재인대통령님께

정개산을 살려야 나라가 산다.

저는 어느 산에 올랐다가 누런 큰개가 나타나서 산을 내려가지 못하게 막은 일이 있었습니다. [왜 막았을까] 하는 의심 속에 살다가, 어느 날 그것은 나 개인을 위한 것이 아니라, 나라를 위해서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것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http://blog.daum.net/bojungsa/138]참고

 

1편 어 개가 스님을 못 내려가게 하네

2003년 단오일, 어느 산을 오르게 되었는데 그 산의 8부능선 쯤에는 가로로 큰길이 나 있었고 그 길 따라 올라가던 중 행군 중인 많은 군인들을 만나게 되어서, 그냥 내려가려는데, 누런 큰개가 앞을 가로막으며 마치 소가 머리로 밀어내듯 내려가지 못하게 막았습니다.

이때 [어 개가 스님을 못 내려가게 하네]라고 하는 군인들의 말이 들렸고, 그때서야 이 개가 나를 내려가지 못하게 막고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정상에 올라보니 정개산(鼎蓋山)이란 석판이 있었고 [내가 인물이 된다면 이 산하에 도량을 점지해주소서]하니 불과 100일도 되지 않아서 그 산 정상이 보이는 곳에 땅을 매입하게 되었습니다.

이 땅을 매입하는 과정이 너무 묘했는데, 그 중 한 가지를 소개하면, 본인이 살고 있었던 전세보증금을 언제 뺄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매매잔금지급기일이 다가오자, 집이 팔렸으니 전세보증금은 물론 이사비용까지 줄 터이니 집을 빨리 비워달라고 했습니다.

하늘이 돕는구나, 개가 산에서 내려가지 못하게 막은 이유가 여기에 있었구나 하면서 큰 희망을 품고 이곳에 비닐하우스를 짓고 부처님을 모셨는데 이상하게 주변 사람들은 절 자리가 아니라며 떠나기 시작했습니다.

너무나 힘들었습니다. 대체 왜일까, 그렇게 잘 풀렸는데, 누가 이끌어 주듯이 그렇게 착착척척 막힘없이 하늘에서 땅이 떨어지듯이 잘 되었는데 왜일까? 날이 갈수록 절살림은 쪽박신세가 되어갔고 그래서 여기를 떠나고자 수십 차례 시도했으나 번번히 실패하였고, 결국 벗어나는 것을 포기한 상태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 어떤 힘이 저를 떠나게 했었더라면, 정개산에 송전철탑이 세워지는 것을 어찌 알 수 있을 것이며, 제3공수특전사가 정개산하로 이전하려다 취소된 점, 웅진그룹이 정개산에 자연생태공원 공사 중 부도난 점, 그리고 정개산의 대홍수가 [정개산을 살려야 나라가 산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서 라는 것을 어찌 알 수 있을 것이며, ②경강선이 통일열차가 되지 못하고 재앙열차가 된 원인이 정개산에 세워진 송전철탑임을 어떻게 알 수 있었겠느냐는 것입니다.



2편 10월에 봄의 꽃인 철쭉을 보다

5년 후, 2008년 10월22일, 정개산 8부능선에는 철쭉꽃이 피어있었습니다. 가을에도 철쭉꽃이 피는가? 했을 때, 생각나는 그 무엇이 있었습니다. 2003년 단오일, 정개산에서, 많은 군인들과, 누런 큰개, 그리고 스님이 만난 연유가 마치 연기가 몽실몽실 피어오르듯이 생각나기 시작했습니다.

즉, 정개산(鼎蓋山)은 가마솥산이기 때문에 부(富) 또는 부국(富國)으로, 많은 군인들은 나라를 지키는 사람들로써, 군사력, 강병(强兵)으로, 누런 큰개는 집을 지키는 동물로써, 즉 민생안전이란 뜻으로 풀이가 되었습니다.

또, 정개산을 관통하는 ①분당~장호원간자동차전용고속도로와 ②분당~여주간복선전철선을 위한 두 개의 터널이 가마솥에 아궁이로 느껴지면서, ①이 개통되는 2013년에 분단된 조국이 자동으로 고속 연결될 것이며, ②가 개통되는 2015년에는 용이 여의주를 얻어 조화를 부리듯이 남북통일이 될 것이라는 것을 ①②의 이름으로 알 수 있었으며, 이때가 되면, 통일된 한반도는 부국강병의 경제대국을 이룩하게 될 것이라는 그림이 그려지기 시작했습니다.

 

3편 정개산의 송전철탑은 재앙의 씨앗

그런데 산위를 보니 거대한 ③송전철탑이 세워지고 있었습니다. 이것은 아니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불길한 징조로 보였습니다. 대한민국의 경제, 군사, 민생안전을 위협하는 일이 꼭 생길 것만 같았습니다.

청와대에 편지를 씁니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수천 수만번 문맥도 맞지 않지만 서툴고 깊이도 없지만, 그래도 꾸준히 [정개산을 살려야 나라가 산다]는 내용의 글을 보내기 시작했습니다.

내가 생각해도 웃기는 일입니다. 먹힐 리가 있나요? 누가 이를 믿겠습니까, 누가 정개산의 송전철탑 때문에 박근혜대통령이 파면되고 천안함이 폭침되었다고 한다면 이 소설 같은 이야기를 누가 사실로 받아들이겠습니까?

불교에 화택유(火宅喩)란 말씀처럼 불이 나서 곧 지붕이 무너질 것이니 빨리 나오라해도 듣는 척도 하지 않습니다. 그렇게 두드려 맞아도 왜 맞는지도 모르고 피눈물만 흘리고 있습니다. 항아리 속에서 아무리 소리쳐도 밖으로 소리가 들리지 않는 것만 같습니다.

우선 정개산에 송전철탑이 세워지던 2008년 국내외적으로 분명 경제적인 일로, 혹은 군사적인 일 또는 민생안전을 위협하는 등의 무슨 일이 일어났다면 더욱 확신을 가지고 말할 수 있습니다. 정개산의 송전철탑은 옮겨져야 한다고. 분초를 다투어 옮겨져야만 합니다. 그래야 나라가 삽니다. 그래야 나라가 순풍에 돛단배가 되어서 오대양육대주를 누비게 될 것입니다.

  

4편 한강의 기적

저는 2003년 단오일 정개산의 8부능선에서 [개가 스님을 못 내려가게 한 것]은 오직 나를 위한 계시로 생각해 왔으나, 절살림은 점점 힘들어지는 것이 너무 이상해서, 정개산에 올라와 기도하던 중 2008년 10월 22 정개산 8부능선에 핀 철쭉꽃을 보고 [개가 나를 내려가지 못하게 막은 것]은 나의 부귀영화를 위해서가 아니라 국태민안을 위한 것임을 깨닫게 되는데, 그렇다면 이는 국가대사인데 왜 나 같은 놈이냐는 의심을 하다가, 까맣게 잊고 지냈던 고건서울시장님에게 보낸 건의서가 생각났습니다.

그 당시 한강의 물길은 뱀이 기어가듯이 구불구불했었고, 장마철이 지난 어느 해는 물길이 한남동으로 났었고, 어느 해는 압구정쪽으로 날 때도 있었을 정도로 강폭이 넓었고 관리가 안 된 것으로 기억합니다.

이런 한강에 뚝방을 쌓고 제방으로 물을 가두어 넘쳐흐르도록 설계한다면 사람길과 물길이 분리되어 안전할 것이며, 한강에 배 띄워 놓고 춤추고 노래하는 세상이 될 것이라는 글을 보냈습니다.

그 후 한강은 양쪽에 뚝방을 쌓고 한강물은 여유롭게 풍족하게 흘러내리며 관리가 되어갔고 지금의 모양을 갖추어가기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한강이 한강다울 때 한강의 기적을 구가할 수 있는 것이지 매말라보이는 한강을 보면서 한강의 기적이라고 말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이 뚝방공법이 업그래이드 되어 청계천이 복구되고 각 지방의 강과 하구가 이 뚝방공법을 적용하고 있으나 진정한 뚝방공법은 물을 가두어 풍족해지면 넘쳐 흐르도록 설계하지 않고 그저 모양만 갖춘 것만 같아 아쉽습니다.

또 안내양이 없어도 운행이 가능한 시내버스설계도, 불법주정차단속을 위한 안내스티커를 사용하는 방법, 그리고 제2순환식전철망건설과 4통8달식전철망계획도를 보낸 결과, 토씨 하나 변경 없이 그대로 시정에 반영되었습니다.

나의 아이디어로 탄생한 새로운 시내버스는 6개월도 지나지 않아서 서울시를 누비고 다니기 시작했으며 안내양들은 하나 둘 사라져 갔고, 한강에는 흰 모래사장은 한강시민공원이 되고 대신 배 띄워 놓고 춤추고 노래하는 유람선은 다니기 시작했지만, 저는 내가 창안한 스티커로 몇백만원의 주정차과태료를 물게 되는 어려움을 겪기도 했습니다.

여담이지만, 박근혜전대통령께서 자문을 구한다며 정치원로를 초청했을 때 고건전총리도 함께 임을 보고 소기의 목적을 이루지 못할 것 같았으며, 또 반기문유엔총장께서 총장직을 마치고 한국에 왔을 때 정치원로를 찾아뵙는 순서로 제일 먼저 고건전국무총리를 찾아뵙는다는 소식을 듣고 저분도 소기를 목적을 달성하기는 힘들겠구나 하는 생각을 했었는데 사실화 될 줄은 몰랐습니다.

 

5편 높은 자가 어리석으면 만인의 눈에서는 피눈물이 난다

낮은 자가 지혜롭지 못하면 손발이 고생하고, 높은 자가 어리석으면 만백성의 눈에는 피눈물이 날 것입니다. 어리석은 자가 지위만 높아졌을 뿐 백성을 위한 지혜가 따라서 상승하지 못하고 아이디어가 고갈되었기 때문에 나 같은 놈의 아이디어가 시정에 반영될 수 있었던 것이 아닌가 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나에게 상장이라도 한 장 줄 수 있었던 아주 훌륭한 아이디어라는 생각이 들기 때문입니다. 남의 아이디어로 자기들만의 잔치를 하면서 농공행상에 아주 인색한 분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기 때문입니다.

제가 보낸 스티커에 의한 주정차단속방법으로 많은 수의 인력창출과 교통체증해소를 비롯, 앞문으로 승차하고 뒷문으로 내리도록 한 안내양이 없어도 운행이 가능한 시내버스인 경우, 버스회사는 안내양을 구하는 노고가 사라졌고, 버스제조회사는 버스제조주문 폭주 등으로 단기간에 대한민국 시내버스를 모두 새롭게 만들기 위해서 어마어마한 호황을 누렸을 것이며, 이런 버스출현은 대한민국의 승차문화를 발전시켰으며 그 시너지효과 또한 대단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안타까운 것은 그때 만약 상장이라도 한 장 주었더라면, 나라를 나라답게 한강을 한강답게 만들고 한강의 기적으로 만든데 공을 세운 자가 [정개산을 살려야 나라가 산다]고 주장한다고 하면 그래도 관심이라도 보여서 정개산의 송전철탑으로 받는 고통은 물론 누구에게 얻어맞아서 피눈물을 흘리는지 모르고 당하는 억울한 일은 없을 것이 아니겠느냐는 것입니다.

 

6편 아이디어뱅크부의 신설

그러나 여기서 느끼고 배운 것이 있습니다. 나라에 아이디어뱅크부가 있어서 나라와 국가의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자에게 일정금의 액수를 지급하고 이 아이디어가 국가시정에 반영되었을 경우 그에 따른 적정한 인센티브를 지급하게 한다는 제도입니다.

보통 상업성이 있는 아이디어는 국가시책에는 적용될 수 없고, 나라를 위한 아이디어는 상업성이 없는 단점이 있다할 것입니다. 따라서 국가시책은 대부분 국록을 먹는 사람의 아이디어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다할 것입니다.

비록 일반인이 나라에 유익한 아이디어가 있다 하더라도 그것이 국가시책에 아주 유용한 아이디어가 된다하더라도 그것을 활용할 부서가 맞지 않으면 그것이 활용되지 못하고 사장되거나 쓰레기가 될 것이며, 또는 저처럼 재주는 곰이 부리고 돈은 떼국 놈이 버는 현상이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아이디어뱅크는 이런 아이디어들을 정부가 돈을 주고 모아서 체계적으로 데이터베이스화한 다음 나라발전에 활용토록 하자는 것입니다. 이 제도는 이뿐만 아니라 구민제의 성격과 인재발굴 내지 고위직의 경력 내지 판단자료라든가 학벌최고주의에서 실력위주로의 변화도 기대되는 제도라고 봅니다.

생활이 어려운 자에게도 아이디어만 있으면 새로운 희망이 될 것이며, 젊은이들에게는 나라를 위한다는 충성도도 고취시키는 효과가 있을 것이며, 또 이런 데이터베이스를 국록을 먹는 사람들의 참고자료로 활용토록 하게한다면 높은 자가 어리석어서 만백성이 피눈물 흘리는 일은 사라지리라 봅니다.

젊은이들에게 국방의무가 있다면 아이디어뱅크는 누구에게나 갖추고 있는 경제의무를 발국하는 성격을 띠고 있는 제도라고 하겠습니다.

 

7편 특별채용인법

비정규직의 설음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비참하다합니다. 현 상태를 방치할 경우 대한민국은 여기도 비정규직 저기도 비정규직, 비정규직으로 득시글 득시글 할 것입니다.

비정규직과 정규직의 차이는 본처자식과 의붓자식과 같아서 본처자식은 맛있는 것도 먹을 수 있지만, 의붓자식은 잘 보여야 그나마 얻어 먹을 수 있고, 조금만 잘못해도 쫓겨날 수 있다는데 근본적인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또 평생직과 뜨네기직과 같아서 비정규직의 수명은 길어야 2년이기 때문에 그 동안 싫컨 부려먹고 내 쫓으면 된다는 식이라 사주가 아닌 정규사원마저 비정규직 대하는 것이 마치 종놈 부리듯 하다는 것입니다.

어느 날 두눈박이 원숭이가 외눈박이 원숭이 나라로 여행을 갔었는데, 외눈박이 원숭이들은 여행 온 원숭이를 눈이 두 개나 달린 병신이라고 놀리더랍니다. 나라가 나라답기 위해서는 바로 잡을 것은 바로 잡아야 합니다.

소위 잘 나가는 탈랜트나 성우 아나운서 등이나 일당잡부에 이르기까지 실력 있는 자들은 오히려 비정규직을 선호한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이들에겐 남다른 전문성과 실력을 갖추고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특별채용인법은 정규직과 비정규직을 모두 아우르는 법으로서, 비정규직을 채용하거나, 재 채용할 경우 특별채용인으로 명시하고 정규직이 받는 퇴직금 등에 해당하는 금액을 추가한 월급을 주도록 법입니다.

그러나 현실은 사주가 비정규직의 근무기한이 2년이라는 점을 악용한다는 점입니다. 회사는 퇴직금 등을 주지 않기 위해서 2년이 되기 전에 퇴사시키고 재입사시키는 꼼수에 의해서 비정규직은 개목걸이 신세라는 것입니다.

지금 비정규직 문제를 한꺼번에 해결해야 한다면 난리지만 특별채용인법에 의한다면 차례로 단계적으로 한명씩 한명씩 해결해가자는 것입니다. 회사에 꼭 필요하고 없어서는 안 되는 직원이라면 회사는 2년마다 재계약할 때 정규직으로 발탁할 것이며, 그렇지 않은 직원이라면 계약종료로 하고, 이런 식으로 비정규직 문제를 회사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하자는 법입니다.

또 특별채용인법은 특별채용인은 정규직보다 오히려 월급이 많다는 인식을 가지게 한다면 굳이 비정규직 정규직을 따질 것이며, 문제는 정부가 가이드라인을 정해놓고 지켜보는 끈기있는 기다림에 있다할 것입니다.

8편 남북통일의 전조증상

작금의 국내외사정은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위급한 상황에서, 오히려 이런 상황이 남북통일의 전조증상이며, 통일을 위한 조율단계라고 한다면, 아무도 이 말을 믿지 않을 것이며, 미친놈이라고 할 것입니다.

그러나 미국대선주자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될 때도 이 세상 그 누구도, 아니 그 어떤 예언가도, 세계적으로 그 유명하다는 여론조사기관에서도 그의 당선을 예측하지 못했던 일임을 우리는 잊으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저는 그가 [자신이 당선되면 이북의 김정은과 커피를 마시겠다]는 말 한마디로 그의 당선을 예측했고, 이와 반대로 이북의 김정은을 때려잡아 흡수통일시키겠다던 박근혜전대통령은 반드시 탄핵된다고 믿었습니다.

또 세 번째 문재인대선주자인 경우 [자신이 당선되면 이북부터 가겠다]고 했을 때, 이 한마디로 그의 당선을 확신했습니다. 이런 확신을 가능토록 한 것이 바로 2016년 9월24일 개통된 ②분당~여주간복선전철선인 [경강선]이였습니다.

2008년 10월 22일, 정개산에 핀 철쭉꽃을 보고, 정개산을 관통하는 ①분당~장호원간자동차전용고속도로가 2013년 개통되면 남과 북이 긴 소원 끝에 자동(순조롭게)으로 급속도로 연결될 것이며, ②분당~여주간복선전철선[경강선]이 개통되는 2015년에는 용이 여의주를 얻어 온갖 조화를 부리는 것처럼 남북통일이 될 것으로 예측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정개산에 ③송전철탑이 세워져 있는 한, 대한민국의 경제력, 군사력, 민생안전을 위협하는 일이 발생할 것이니 정개산의 송전철탑을 옮겨야 한다는 글을 청와대에 올린 사실이 있었고, ③이 옮겨지지 않은 상태에서 ②가 개통되면 재앙이 일어난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었기 때문에 ②와 연관지어서 이들의 당선과 파면을 예견하고 예측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이렇게 예견하고 있던 차, 2016년 9월24일 ②인 경강선은 개통되었고, 9월15일 경주의 지진, 10월5일 울산의 물폭탄, 11월30일 대구서문시장화재, 12월9일 박근혜대통령탄핵사건, 경기침체, 2017년3월10일 박근혜대통령파면, 사드배치문제, AI와 구제역 등이 일어났다는 것을 기억하실 것이며, ③이 세워진 상태에서 ②가 개통되었다는 것은 통일열차를 재앙열차로 만드는 우를 범한 결과로써 결국 작금의 이 난국을 초래했으며 아직도 그 연장선상에 있음을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문제는 여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②보다도 더 큰 재앙이라고 할 수 있는 정개산을 관통하는 또 하나의 터널인 ①분당~장호원간자동차전용고속도로가 곧 개통을 기다리고 있다는 점입니다. 만약 ①이 개통되면, 압력계기가 고장 난 가마솥에 밥을 하다가 빵하고 터지는 것과 같은 대재앙이 발생할 것이며, 이때 미국대통령 트럼프는 박근혜대통령처럼 파면될 위기에 놓이게 될 것입니다.

모두들 박근혜대통령의 파면의 원인을 최순실과의 국정농단으로만 알고 있으나 저의 생각은 그것보다 먼저 2014년 발표한 통일대박 드레스덴선언 나진원산프로젝트의 발표가 그 근본적인 원인이라고 말하는 이유는 아직도 최순실의 지시로 미국의회나 유엔안보리에서 이북의 김정은을 때려잡아야 한다며 손을 들고 있기 현상이 일어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더군다나 ①분당~장호원간자동차전용고속도로는 원래 2013년 개통 예정이였으나 연기되었다고 말씀드린바가 있습니다. 저는 2013년 박근혜정부에게 ①의 개통을 연기하고 분초를 다투어 ③을 제거해야 한다는 건의를 했습니다.

그리고 ①②를 개통시켰더라면 지금쯤 남북통일의 축제롤 위한 샴페인을 들고 있었을 것이며 온 나라는 부국강병의 경제대국의 꿈을 안고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을 터인데 하는 아쉬움이 많이 남는 부분입니다.

그 결과 박근혜전대통령은 파면이라는 무서운 벌을 받게 되었지만, ③의 개통은 오히려 저에게 남북통일의 전조증상과 앞으로 남북통일의 방향이 [한 지붕 두 가족]식으로 전개될 것을 암시해주었다고 하겠습니다.

[한 지붕 두 가족]식 통일이 어떤 식의 통일이 될 것인지는 저도 잘 모릅니다. 그러나 3명의 대통령의 당선과 파면을 경강선의 개통으로 알 수 있었던 것으로 미루어 보와 [한 지붕 두 가족]식의 외교 전략이 주효하리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①이 개통될 시점에 이르러 미국의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의 탄핵 가능성을 언급하느냐면 자신이 대통령으로 당선되면 이북의 김정은과 커피를 마시겠다고 했다가 분위기나 여론에 밀려 이북의 김정은을 때려잡겠다고 급선회한 것은 박근혜전대통령과 맥을 같이 하고 있기 때문에 그도 파면감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는 것입니다.

우연이라고 밖에 말할 수 없는 불가사의한 이런 일은 트럼프에게도 알려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경강선의 개통으로 그의 당선을 알 수 있었기 때문이며, 그러면 어쩌면 제일 먼저 정개산의 송전철탑을 옮겨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트럼프가 될지도 모릅니다.

千江有水千江月이요 萬里無雲萬里天이라, 천개의 강에 물이 있으면 천개의 달이 뜨고, 하늘에 구름이 없으면 만리가 푸르다는 뜻일 겁니다. 강에 물이 있어야 달이 뜨고, 구름이 없어야 하늘이 푸르다는 것은 누구나 알 것입니다.

그러나 정개산에 송전철탑이 없어야만 남북통일이 달성되고 부국강병의 경제대국을 이룰 것이며 세계평화를 이룩할 수 있다는 것은 아무도 모릅니다. 한송이 국화꽃을 피우기위해 소쩍새는 밤새 그렇게 울었는가보다하는 시가 생각납니다. 작금의 이 난세는 남북통일의 꽅을 피우기 위함이고 통일대통령 경제대통령 노벨대통령의 탄생을 알리는 소쩍새의 울음이라고 생각합니다. 알려야 합니다. 반드시 알려져야 합니다. 과연 누가 어떻게 알릴 것인가?

저는 박근혜전대통령께 절대절명의 위기상황을 승리로 이끄는 신수한수는 보정사 방문이 된다고 했습니다. 보정사 방문은 우연이라고 밖에 말할 수 없는 불가사의한 일을 알릴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결국 신의한수는 나오지 않았고 결국 파면되었으며, 정개산의 영향력은 한전사장도 정개산의 송전철탑을 옮길 수 있다면 그 공으로 대통령이 될 수 있을 것이며, 경강선이 개통된 것으로 미국대통령으로 트럼프가 당선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함은 정개산의 영향력이 세계적이 아니겠느냐는 생각입니다.

이제 이미 지난 일이지만 안철수대선주자가 사드배치의 부당함을 계속 주장하며 양강구도를 이룰 수 있도록 안철수했어야 했는데 또 철수하는 것이 패인의 원인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저는 안철수대선주자에게 ③경강선의 [한 지붕 두 가족]식 통일방법을 15억원에 사라 그러면 대통령이 아니 통일대통령 경제대통령도 될 수 있을 것이라는 글을 보냈기 때문입니다.

제가 지금까지 대통령께 말씀드린 주 목적은 ①이 개통되기 전에 정개산의 송전철탑을 옮겨야 한다입니다. 그러나 일국의 대통령께서 아무리 정개산의 송전철탑이 재앙의 씨앗이라고 한들 이에 대해서 운운한다는 것은 모양새가 빠질 뿐 아니라, 둘러치나 메치나 어찌되었든 전직의 두 명의 대통령 중 한 명의 대통령은 이를 소흘히 하다가 결국 파면까지 되었다는 점입니다.

따라서 이 문제는 우리 모두의 생사가 걸린 문제로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가 풀어야할 숙제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모두가 힘을 모으기 위해서는 이런 사실이 모두에게 상세히 알려져야 하기 때문에 이를 모두에게 알리는 방법으로서 대통령께서 보정사를 방문함으로서 저절로 해결되리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경제살리기 건강걷기대회 출발지로 적당하다고 생각한 장애자체육센타를 시찰하신 다음 아무말 없이 無言으로 보정사를 방문하신 다음 정개산 8부능선을 넘어서 3번국도로 해서 청와대로 가시는 길은 [정개산을 살려야 나라가 산다]는 이치를 깨닫는 길이 될 것이며, 대한민국호가 순풍에 돛단배가 되는 순간이 될 것이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끝으로 [정개산을 살려야 나라가 산다]와 [보정사의 방문을 신의한수가 된다]는 글을 올리면 박근혜대통령께서 직접 보시는 줄로만 알았으나, SNS의 관리자가 따로 있어서 그의 판단에 의해서 폐기되거나 보고되거나 했던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이는 민초를 꺾어버리는 현상과 같아서, 민의를 직접 살필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SNS의 관리자가 민의를 살피는 격이 되어 주객이 전도되고 최순실화 되지 않을까 염려됩니다. 80노인도 3살짜리에 배울 것이 있다고 했습니다. 아무리 바쁘시더라도 SNS만은 직접 챙기셔서 하달하는 체계라면 제2의 박근혜전대통령의 전철을 밟지 않으리라 봅니다.

언행이나 어휘에 결례되는 점이나 문맥에 매끄럽지 못한 점 있다면, 그래도 이것이 저의 최선일 뿐이니 탓하지 마시고 다만 박근혜전대통령처럼 무시하거나 간과하지 마시고 꼭 국정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017년 5월 18일 보정사 법종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