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통일의 전조증상 2
남북통일의 전조증상 정책제안용 2
2003년 단오일 정개산에서 군인들이 [어 개가 스님을 못 내려가게 하네]라고 말했습니다. [http://blog.daum.net/bojungsa/138] 참고.
2008년 10월22일 정개산 팔부능선에는 철쭉꽃이 피어 있었으며 [가을에도 철쭉꽃이 피는가?]했을 때, 5년 전 [정개산에서 개가 스님을 못 내려가게 막은 이유]가 먼동이 터오듯이 밝아졌습니다.
▲정개산(鼎蓋山)에서 ▲많은 군인들과 ▲누런 큰개 그리고 ▲스님, 이들의 만남과 각각의 상징성에서 그 의미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즉, 정개산(鼎蓋山)은 가마솥산으로 경제를, 많은 군인들은 군사로, 누런 큰개는 민생안전으로, 스님은 광도중생(廣度衆生)이란 등식이 성립되었고, 2013년 정개산을 관통하는 ①분당~장호원간자동차전용고속도로와 2015년 ②분당~여주간복선전철선이 개통되면, 이 터널은 가마솥에 아궁이가 되고, 이를 지나지는 전철과 자동차는, 가마솥에 밥을 짓는 아궁이의 땔감이 되어서, 대한민국의 경제, 군사, 민생이 안전해져서 한반도는 부국강병의 경제대국을 이룬다는 것을 알려주기 위해서 개는 스님의 하산을 막았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산위를 보니 어마어마한 ③송전철탑이 세워지고 있었으며, 이 송전철탑은 철탑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경제 군사 민생안전을 해치는 쇠꼬챙이와 밧줄처럼 보였습니다.
만약 정개산에 송전철탑이 세워지지 않았다면, ①이 개통되는 2013년에는 그 이름이 암시하는 것처럼, [분단된 조국이 긴 소원 끝에 남과 북이 저절로 연결될 것이며] 2015년 ②가 개통되면 [분단된 조국이 용이 여의주를 얻은 것처럼 남북통일이 될 것이다]라는 예측이였습니다.
2016년 9월24일 정개산을 관통하는 ②가, 재앙의 씨앗인 ③을 방치한 채, 개통되었고, 드디어, ②는 통일열차가 아닌 재앙열차가 되어서, 9월15일 경주의 지진, 10월5일 울산의 물폭탄, 11월30일 대구서문시장화재, 12월9일 박근혜대통령탄핵, 2017년3월10일 박근혜대통령파면, 사드배치문제, AI와 구제역 가뭄 등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이것은 우연이 아닙니다. 재앙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재앙을 보고도, 그것이 재앙인 줄 모릅니다. 알려야 합니다. 알려져야 합니다.
한 송이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서 밤새 소쩍새는 그렇게 울었는가 보다라는 시가 생각납니다. 통일대통령 경제대통령의 탄생을 알리는 희망찬 산모의 고통소리입니다. 남북통일의 꽃을 피울 때가 왔다는 것입니다.
이 역사의 흐름을 역류한 박근혜대통령은 파면되었고, 이 흐름에 동조발언을 한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는 대통령으로 당선되었고, 한국의 문재인도 대통령으로 당선된 것이 이를 증명한다는 말입니다.
대선주자시절 도널드 트럼프는 [자신이 대통령이 되면 이북의 김정은과 커피를 마시겠다]했고, 문재인은 [자신이 당선되면 이북부터 가겠다]고 말했으며, 박근혜의 통일정책은 때려잡는 흡수통일방식이였습니다.
제가 ②분당~여주간복선전철선인 경강선이 왜 통일열차라고 하느냐면, ②가 다니는 두 개의 선로를 남과 북으로 하고서, 이들의 당선과 파면여부를 판단했기 때문에 ②를 통일열차라고 말하는 것이며, 이로써 [한 지붕 두 가족]식 통일정부가 예상된다는 것입니다.
깜깜하고 어두운 밤중에 횃불은 가고자하는 길을 밝혀 줄 것입니다. 박근혜전대통령처럼 ①를 연기했으면 ③를 철거하고 ②를 개통시켜야 했습니다. 문재인정부도 ①를 개통시키기 전에 분초를 다투어 ③를 철거해야 합니다.
저는 ③의 철거는, 정개산을 살리는 일은, 온 국민이 이런 사실을 알아야 하고, 이런 사실이 있다는 것을 안다면 저런 철탑 100개든 만개든 문제가 안 될 것입니다.
문제는 모른다는 것이며, 정개산을 살려야 나라가 산다는 이치를 모르기 때문에 이를 알리기 위해서는 대통령의 보정사 방문이라고 생각하며, 대통령의 정개산등정은 기우재가 되어서, 새카맣게 탄 가마솥 같은 대지에 단비가 될 것입니다.
2017년 5월 31일 보정사 법종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