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보따리

방위의 슬픔

윤법종 2017. 12. 15. 10:01

방위의 슬픔


한 분식점에서 떡볶기를 먹고 있던 방위에게 주인 할머니가 물었다.

'머리가 짧은 것을 보니 학생인가 보구먼.'

'아녀요? 할머니.전 방위예요'

'방위? 어디가 병신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