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로 숫자를 세면서 절하는 '108호흡법'
소리로 숫자를 세며 절하는 '108호흡법'
우리는 지금까지 108배를 한다했을 때, 방석과 108염주 마음 준비부터 해야 했다. 그러나 ‘108호흡법’는, ‘하나, 둘, 셋... 백,,, 백여덟,’하며 숫자를 세면서 절하는 108수행법이며 108운동덥이다.
1부터 108까지 가능한 큰소리로 ‘하나, 둘, 셋’ 숫자를 세면서 절을 하면 결국 긴 호흡은 필수가 된다. 108호흡법은 호흡과 발성 동작 등 3박자가 어울린 기도법이며 운동법이다.
긴 호흡과 큰소리는 오장육부를 단련시켜 우린 몸이 질병에 대한 저항력이 극대화되어 자연치유력 또한 높아질 것이다.
‘ㄱㅋ’은 간을, ‘ㄴㄷㄹ’은 심장을, ‘ㅇㅎ’은 위를, ‘ㅅㅈㅊ’은 폐를, ‘ㅁㅂㅍ’은 신장과 연관성이 있다.
이상하게 신장과 장수를 상징하는 ‘ㅁㅂㅍ’은 숫자 ‘백’부터 나온다. 백세를 살아야 장수한다라고 말할 것 같다.
108배는 오체투지며 큰절이며 예의범절이며 공경례이다. 108배를 15분 동안 했다고 해서 몸이 그렇게 좋아지겠는가? 오방의 여러 신들을 공경한 공덕도 무시할 수 없다는 생각이다.
만약 자녀들에게 어렸을 때부터 ‘보정사 108배’를 가르친다면, 첫째 자신감, 둘째 용기, 셋째 겸손, 넷째 집중력강화 실력은 덤 다섯째 인성을 갖춘 동량의 기틀을 갖춘 인재로 자라지 않을까 한다.
병으로 고통 받는 자들이여, 병명 찾아 이 병원 저 병원 찾아다니는 자들이여, 병명을 알면 병이 낫던가. 나무를 뽑을려면 뿌리까지 뽑아야 하거늘 어찌 가지만 꺾으려 하는가?
‘보정사 108배’를 하면서 소리 내어 외쳐보라. 몸이 정화되고 공을 짓고 복이 쌓여 나쁜 운명이 좋은 운명으로 바뀔 것이다.
아무리 훌륭한 의사가 처방한 약일망정 복용하지 않으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아무리 ‘보정사 108배’가 영험하다할망정 하지 않으면 무슨 유익함이 있겠는가?
‘보정사 108배’하는 방법
1. 차렷 자세에서 합장하고 숨을 가득 들이 쉬고 큰소리로 ‘하나’하면서 허리를 굽히며 무릎을 꿇는다.
2. 양팔을 어께넓이로 벌려서 땅바닥을 짚는다. 가능한 멀리 집는다.
3. 정수리가 땅바닥에 닿도록 머리를 깊숙이 숙이면서 둔부가 포갠 발바닥에 얹힐 수 있도록 몸을 뒤로 민다.
4. 어쩌면 이 동작이 ‘보정사 108배’의 진수가 아닐까한다.
5. 몸을 뒤로 밀면서 머리를 깊숙이 숙이게 되면, 자연스럽게 몸 안의 순환되지 못한 공기까지 모두 짜내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기 때문이다.
6. TV의 잔 고장을 없애기 위해서는 접지가 필요하다고 한다. 머리가 땅바닥에 깊숙이 닿게 함도 같은 의미가 아닐까 한다.
7. 몸이 꽉 짜진 상태가 되면, 숨을 급하게 깊이 들이키게 될 것이고, 이때 입은 닫고 코로 쉬어야 한다.
8. 동시에 얼굴이 땅바닥을 스치듯이 어께를 세우면서 몸을 앞으로 민다.
9. 팔과 어깨가 수직이 될 때까지 몸을 앞으로 밀되 아직 포갠 발은 풀지 않은 상태다. 동시에 머리를 치켜세우고 둔부도 같이 치켜들면 자연스럽게 허리는 반달모양으로 능청해지며 호랑이가 포효하는 자세가 된다. 보정사에서 이런 자세를 호보자세로 칭한다.
10. ‘보정사 108배’는 호흡을 아주 중시한다. 몸의 굴신상태에 따라서 호흡도 길거나 짧고, 얕거나 깊어져야 한다고 보기 때문이다.
11. 풍선도 공기의 양에 따라서 커지고 작듯이, 우리 몸도 들숨으로 몸이 펴지고 날숨으로 몸이 굽혀지도록 해야 한다.
12. 이렇게 숙달함으로써 만병의 근원인 적을 약화시킬 수 있을 것이며, 모든 병은 얕은 호흡에서 비롯된다고 보기 때문이다.
13. 몸을 앞으로 밀면서 숨을 들이 쉬고, 그네처럼 몸을 뒤로 땡기면서 그 반동으로 숨을 내쉬고, 발바닥을 세우며 무릎 꿇은 자세를 취한다.
14. 이때는 입을 벌리고 숨을 내 쉬어도 된다.
15. 다시 분명히 코로 숨을 들이쉬지만 항문으로 쉰다는 느낌을 가지면, 아랫배에 힘이 주어지고, 몸을 세우는데 허리에 부담이 덜 된다.
16. 합장하고 차렷 자세를 취한다.
17. 여기까지가 1배다. 구분동작으로 설명을 하자니 정말 어렵다. 허나 ‘보정사 108배’는 새로운 것이 아니다.
18. 우리가 평상시 해왔던 것을 고성과 호흡으로 업그레이드한 것뿐이다.
19. 창조는 모방에서 시작된다. 허나 모방 이상이 되어야 새로운 창조다.
20. 큰소리와 깊은 호흡으로 절까지 하면서 108까지 수를 잊지 않는다는 것은 대단한 집중력의 소유자임을 알아야 한다.
21. 집중력은 학생에겐 실력 향상이 되고 노인들은 치매예방이 될 것이다.
22. 또 ‘보정사 108배’는 들숨 216번, 날숨 216번으로 호흡을 제어한다. 자연히 길고 깊은 호흡이 될 수밖에 없다.
23. 아침준비를 하면서, 출근준비를 하면서, 짜투리 시간에 ‘보정사 108배’를 해보시라. 거꾸로 매달아도 15분은 간다.
24. 부엌과 가정이 부하고 건강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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