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통일과 경제대국

‘한 지붕 두 가족’식의 남북통일방안을 제안하다

윤법종 2018. 7. 9. 10:27








어, 개가 스님을 못 내려가게 하네

[한 지붕 두 가족]형태의 남북통일방안을 제안합니다. 자본주의와 사회주의가 공존하는 나라, 열차의 철로처럼, 둘이지만 둘도 아니고, 하나지만 하나도 아닌, 서로 없어서는 안 될 공생하는 그런 통일입니다.

2003년 단오일 정개산에서 군인들이 [어 개가 스님을 못 내려가게 하네.]라고 말했습니다. ‘왜 개는 나를 정개산에서 못 내려가게 막았을까’가 나의 화두였습니다.

그로부터 6년 후 2008년10월22일 정개산 8부 능선에는 철쭉이 피어 있었습니다. 개가 왜 스님을 못 내려가게 막았는지 그 연유가 하나 둘씩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즉 정개산=가마솥산으로 경제, 군인은 나라를 지키는 사람들로 군사, 큰개는 집을 지키는 동물로 민생안전, 스님=廣度衆生으로 해석되더라는 것입니다.

또 정개산을 관통하는 ①[분당~장호원간자동차전용고속도로]가 2013년 개통되면 남북이 고속으로 연결되고, 2015년 ②[분당~여주간복선전철선]이 개통되면 용이 여의주를 얻은 것처럼 남북이 복수로 통일된다고 해석되었습니다.

그러나 정개산에는 ③[송전철탑]이 세워지고 있었고, ③은 국가경제와 군사 민생안전을 짓눌러버릴 것만 같았습니다. 지금까지 ③을 옮길 사람은 대통령밖에 없다는 생각에서 청와대에 [정개산을 살려야 나라가 산다]는 글을 올려왔던 것입니다.

그러나 이와 비슷한 글을 고건전서울시장 당시에도 올렸었는데, 한강에 뚝방과 보를 건설함으로서 한강의 기적이 탄생하고, 불법주정차차량에 스티커를 붙임으로 서울시교통체증이 감소되었으며, 안내양이 없어도 운행이 가능한 시내버스설계도로 시내버스대혁신을 이룬 아이디어를 보냈지만 ‘고려해보겠다’는 시장님의 답장이 전부였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안내양이 없어도 운행이 가능한 시내버스설계도’에 의해서 서울시 아니 대한민국 시내버스전체가 1년 이내에 모두 개조되었다면 이로 인한 경제적 시너지효과는 상상 그 이상이 아니였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또 이때부터 불법주정차차량에 스티커를 붙이는 단속이 시작되었는데, 단속요원으로 방법대원활용을 권했고 지금은 전문단속요원에 의해서 스티커가 붙여지고 있습니다.

너는 이런 아이디어를 생각해보신적 있으셨습니까? 평생을 가도 있을까 말까 한 너무도 훌륭한 아이디어제공자지만 말이 없고 지위가 높은 자는 이런 제공자를 육성발굴하는 지혜가 있었더라면 좋았을 것을 하고 생각을 해봅니다.

국민청원도 남의 여자 치마폭 들치는 것에만 관심을 보이지 말고 이런 쪽으로 는 유도하기를 바랍니다. 다 부질없는 짓임을 알면서도 또 올려봅니다.

 

남북통일열차가 달려오고 있다

위에서 ①②가 모두 개통되었다는 해석은, 지금 당장 통일의 문을 열수 있으나 ③이란 빗장으로 인해서 통일에 장애가 된다는 것이며, 정말 ③ 때문에 통일에 장애가 된다는 사실을 안다면 저런 철탑 100개 아니라 백천만개가 문제가 되겠느냐입니다.

문제는 그러한 피해사실과 심각성을 모르는데 문제가 있다는 것입니다. 피가 터지도록 누구에게 맞았는데 누군지 모른다면 이보다 분한 일은 없을 것입니다. 소승이 밤잠 설치며 그러한 사실을 밝히고자 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남북이 고속으로 연결된다는 뜻을 가진 ①이 2017년12월31일 개통되었고, 그 다음날 이북은 평창동계올림픽에 동참하겠다했고, 남북정상회담에서 북미정상회담에까지 일사천리로 진행되고 있음이 그 하나요.

용이 여의주를 가진 것처럼 복수로 남북통일이 된다는 ②가 2016년9월24일 개통되었는데, 흡수통일정책의 박근혜대통령이 파면되는 등 그야말로 나라전체가 휘청휘청 흔들거리는 위기로 까지 몰리기도 했다는 것이 그 둘이요.

금번의 지방선거에서 제재와 압박카드만이 이북의 비핵화를 이룰 수 있다는 선거전략으로 한국당과 미래당의 대참패가 그 셋이요.

이북의 김정은을 항아리에 가두듯이 제재와 압박을 해서 때려잡아야 한다던 미국의 대선주자 힐러리의 낙선이 그 넷이요.

대신 [자신이 대통령이 되면 이북의 김정은과 햄버거를 먹겠다]던 트럼프가 그 다섯이요.

[자신이 대통령이 되면 이북부터 가겠다.]던 문제인의 당선이 그 여섯이요.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이 일사천리로 이루어진 것은 제재와 압박 때문인지 아니면 고속으로 연결된다는 ①이 개통되어서인지가 그 칠곱입니다.

위에서 분명한 공통점은 이북의 핵문제를 풀기 위해서 제재와 압박카드를 든 자들은 모두 망했다는 점입니다.

배고픈 사람에게 햄버거는 훌륭한 주식이 될 것입니다. 그런데 햄버거정책으로 이북의 핵문제를 풀겠다는 공약으로 천신만고 끝에 대통령에 당선된 트럼프는 이미 실패한 카드를 들고 다시 또 이북의 핵문제를 풀려고 한다는 점입니다.

그 결과는 불을 보듯이 뻔하다할 것입니다. 이 원리가 ②의 이론입니다. 다시 말하면, 철로의 한쪽이 기울면 대형사고가 난다는 원리입니다. 제재와 압박은 철로의 한쪽을 기울게 하는 것과 같고 결국 대형사고가 난 것이 아니냐는 것입니다.

여기서 대형사고란 이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전파 제2제3의 천재지변이 일어난다거나 기상이변에 의한 화재나 水災, 경제악화, 군사적 대립 등으로 세계평화와 민생안전의 위협입니다.

금번 한미일 외무장관회의가 일본에서 열렸는데, 여기에서 이북에 대한 제재와 압박을 더욱 견고하게 해야 된다는 약속과 함께 발생한, 일본의 폭우로 인한 피해가 사망146명과 500만명의 대피령도 그 단적인 예가 아니겠느냐는 것입니다.

③을 제거하고 정개산을 살려야 합니다. 개똥도 약이라면 먹어야 살 수 있습니다. 개똥이 약이 아니라고 먹지 않으면 죽을 것입니다. 남북통일열차가 달려오고 있는데 당장 도착하면 어떻게 하실렵니까? 맞을 준비가 되셨습니까?

정개산의 ③을 송전터널을 파서라도 제거해야 합니다. 절호의 찬수를 놓친다면 천추의 한이 될 것입니다.

 

하늘의 계획

정개산에서 군인들이 [어, 개가 스님을 못 내려가게 하네.]라고 말했습니다. 왜 개는 스님의 하산을 막았을까? 저의 평생화두라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러나 ③이 제거되지 않은 상태에서 [한 지붕 두 가족식으로 통일된다]던 ②의 개통은 흡수통일정책의 박근혜대통령의 파면을 암시했고, 정확하다는 세계적인 여론기관과 하물면 도박사 예언가들도 예측 못했던 트럼프의 당선도 확신을 주었습니다.

또 자신이 대통령이 되면 이북부터 가겠다는, 그 한 마디도, 당선된다는 확신을 주었습니다. 그리고 한국당과 미래당이 참패도 ②의 이론은 말해주었습니다.

①로서 남북이 연결된다는 것을 암시하고, ②로서 남북관계에 있어서 연결된 수장들의 당락을 알 수 있었던 것은 2003년 단오일 정개산에서 군인들의 [어, 개가 스님을 못 내려가게 하네.]라는 말에서부터 비롯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 후, 너무 힘들어서 정개산을 떠날려고 했으나 전깃줄에 몸이 묶인 듯 어쩔 수 없이 억지 춘향격으로 정개산의 변천사를 관찰하고 연구하게 되었고 그 결과 정개산의 변화가 국가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심각하다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이는 마치 우연이라고밖에 말할 수 없는 불가사의한 힘에 의해서 계획되고 조정되고 연출되는 것 같은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를 알리자는 것입니다. 숨기거나 감추지 말고 세상에 널리 알려서 남북통일에 대해서 이북의 핵문제에 대해서 하늘의 계획이 무엇인지 알아보자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