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통일과 경제대국

남북통일열차이론3 아이디어뱅크편

윤법종 2018. 9. 6. 10:24

국민청원시스템과 아이디어뱅크시스템

안내양이 없어도 운행이 가능한 시내버스설계도에 의해서 대한민국 시내버스 내지 시외버스는 대변혁이 일어났으며, 시민질서의식에서부터 대한민국 전체 시내버스를 새로 개조하기 위한 국가발전 내지 안내양들의 산업인력배출 등 국가에 미치는 시너지 효과는 어마어마하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고건전서울시장께서 이 기발한 발상의 아이디어 제공자의 공을 자기 것으로 가로 채는 몰상식한 짓을 하지 않았을 것으로 생각된다. 아마도 이러한 제보를 담당하는 자가 보고를 하지 않고, 자기의 공으로 하여 보고하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이 든다.

문재인정부 출범당시 아이디어뱅크시스템 도입을 제안했다. 이 제도는 체육특기생을 발굴하고 육성하듯이, 국가경제발전을 위한 아이디어 제공자에게 일정금을 지급하고 이 자료를 데이터베이스화해서 참고자료로 활용하도록 하고, 만약 이 아이디어가 정부정책에 채택된 경우 +알파를 지급하자는 시스템이였다.

참고: (http://blog.daum.net/bojungsa/88) (http://blog.daum.net/bojungsa/168)

내가 제안한 아이디어뱅크제의 의도는 나처럼 안내양이 없어도 운행이 가능한 시내버스설계도처럼, 국가발전에 기여한 훌륭한 아이디어임에도 불구하고 그 제공자는 무시당하는 세상이 아니였으면 해서다.

더욱 안타까운 것은, 만약 이때 인정받는 기회가 되었다면, 지금의 내가 주장하는 남북통일열차이론이 무시당하는 일은 없을 것이란 생각을 해 본다. 국민청원도 그때 그 시절과 별로 변한 것은 없다고 본다.

왜냐하면, 많은 사람들의 청원이, 제안이, 사라져가고 있기 때문이다. 이중에는 지금도 나처럼 국가경제발전을 위한 훌륭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사람들이 많겠지만, 그 기록을 열람하고 참고하고 채택되었는지 알 수 있는 방법이 없다는 점이다.

더군다나 20만건 이상의 댓글이 달려야 알 수 있다고 하니 너무 편의의주의 적인 행정인 듯 하다는 것이다. 만약 이북이 쳐 내려온다는 제보를 했음에도 20만원의 댓글이 달리지 않으면 조치를 취하지 않겠다는 것과 무엇어 다르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