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대방

솔잎식초 만들기

윤법종 2019. 6. 17. 06:48




솔잎식초 만들기 [실기와 준비물]

 

재료 (20리터 기준)

생수15리터, 솔잎2키로, 설탕(생수대비 20%)약3키로, 천일염 소주잔1컵, 항아리나 고무통(속이 보이지 않도록 조치), 한지, 고무줄, 쌀뜸물 1리터(미강일 경우종이컵 1컵), 2리터짜리 빈 패트병 2-3개(솔잎 누름 용도), 보정사 종초 종이컵 1컵씩.

 

솔잎식초 만들기

1. 솔잎(해송이 가장 효과가 좋음,)을 깨끗이 씻어서 물기 말림.

2. 농약성분의 잔류여하, 온도, 생수, 설탕의 비율이 성공요인.

3. 깨끗이 씻어서 말린 솔잎을 항아리에 넣는다.

4. 팔팔 끓인 물에 설탕과 천일염 쌀뜸물을 넣고 잘 섞어 식힌 후 용기에 붓는다.

5. (갈색설탕, 흰설탕, 정제설탕 등은 식초색의 강도조절)

6. 종초를 추가하면 발효가 더 잘 된다.

7. 패트병에 물을 담아서 솔잎이 뜨지 않도록 눌러둔다.

8. 항아리의 입구를 한지(면포)로 덮고 고무줄로 잘 묶고, 기록한다.

9. 양지바른 곳(겨울은 따뜻한 곳)에 약 60일정도 발효.

10. 이때 십원짜리 동전1개를 한지 위에 놓아둔다.

 

 

솔잎식초의 효능과 효과

솔잎의 효능

솔잎은 고승 도인들이 즐긴 기호식품으로 당뇨병, 심장병, 간질환, 피부질환, 피부미용, 각질제거, 뇌졸중, 중풍, 악성관절로 인한 팔다리마비, 가려움증, 알래르기, 신경통, 월경통, 두통, 요통, 치통, 구강악취, 숙취해소, 교통사고 후유증, 전립선비대증, 손발냉증, 천식, 해소, 타박상, 불면증, 부종, 감기예방 및 만성 기관지염, 성장발육, 노화방지, 내지 지방분해성분이 강력해서 현대인의 다이어트에도 탁월한 효능이 있다.

 

또한 솔잎은 인체의 신진대사를 원활히 함으로써 인체가 가지고 있는 자체의 치유능력을 강화시켜 준다고 한다.

 

그뿐만 아니라. 솔잎에는 특수 비타민 P-루틴이라는 성분이 있어 피를 맑게 하고 모세혈관이 좁아지는 것을 억제하며 두뇌활동에 도움 되는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는 것이다.

 

‘아침에 일어나서 마시는 물 한 컵이 보약’이라는 어르신의 말씀이 있다. 여기에 몇 방울의 솔잎식초는 그야말로 만병통치약이 아닐까 한다. 이는 솔잎의 효능과 식초의 효능이 어우러져, 쉬고 있던 우리의 심신을 일깨워주고, 면역력강화 등 인체 스스로가 가지고 치유능력과 에너지충전 효과 때문일 것이다.

 

솔잎식초 효과에 대한 간단한 예,

독감도 콜록콜록 몇 번과 기침 그리고 몇 방울의 콧물로 대신하고, 무릎관절, 옆구리 절림, 발바닥 각질, 피부미용, 입냄새 제거에 효능을 확인한 바 있으며, 머리의 비듬이 사라졌다는 말을 들었음.

 

또 20리터 분무기에 솔잎식초 1리터를 일주일에 한번 꼴로 분무한 결과, 고추탄저병, 진드기, 연작피해를 줄일 수 있었다.(그래도 진드기 등이 발생한 경우, 솔잎식초 양을 더 추가 분무해볼 것)

 

● ‘아침에 일어나서 마시는 한 컵의 솔잎식초는 만병통치약이다.’

● 솔잎식초를 건강지킴이로 그리고 유기농채소농법으로 활용해보자.

● 은행잎식초와 솔잎식초.

● 돼지감자식초와 솔잎식초 그리고 유기농채소제배와의 상관관계.

● 3가지는 잊지 말자(아침에 일어나서 마시는 한 컵의 솔잎식초, 하나의 자기를 이김이야말로 전사 중의 전사, 못된 질병 돌 적에는 약풀되어 치료하는 사람이 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