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개산을 살려야 나라가 산다 7
정개산을 살려야 나라가 산다 7
왜 [정개산을 살려야 나라가 산다]고 하는가? 2003년 단오일 정개산에서 군인들이 [어, 개가 스님을 못 내려가게 하네]라고 해서 수행만 열심히 하면 잘 될 줄로만 알고 정말 열심히 수행했습니다.
그러나 2008년 정개산에 [송전철탑]이 세워지는 것을 보고서, 누런 큰개가 나의 하산을 막았던 까닭은 나를 위한 것이 아니라, 한반도의 통일과 대한민국이 경제대국이 되는 방법을 알리기 위한 천기누설임을 깨닫게 되었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제3공수특전사 정개산이전취소사건]과 [웅진그룹부도로 정개산자연생태공원조성중단사건] 그리고 [2013년 정개산대홍수사건]을 비롯해서 작금의 위기상황 까지도 모두 하나의 고리에 연결된 사건이라고도 했습니다.
세계적 유전공학자 자크 모노는 ‘탁월한 지혜(Uncommon Wisdom)가 유전자의 움직임을 좌우하는 듯 여겨진다. 우연이라고 밖에 말할 수 없는 불가사의한 힘이 모든 창조의 근원이며 혁신의 원천이라 감히 말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우연이라고 밖에 말할 수 없는 불가사의한 힘이 계획한 일이 아니라면, 아주 오래전부터 철저하게 기획하지 않았다면, 이 모든 것이 하나의 고리에 연결된 듯이 한 곳에서 일어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왜 아주 오래 전부터 하늘이 짠 계획으로 생각드냐면 어떻게 나 같은 바보가 고건서울시장에게 그런 기발하고 획기적인 남보다 한발 앞선 아이디어를 보낼 수 있었을 것이며 이것이 대한민국 시정에 반영될 수 있었겠느냐는 것입니다.
더욱 이상스러운 점은 높고 깊은 산에 누런 큰개가 스님의 하산을 막는 것도 이상한데 그 광경을 군인들이 보고 스님에게 알려주었다는 점입니다. 만약 군인들이 행군 중이라면 개가 스님의 하산을 막고 있는 줄 어떻게 알겠습니까?
작금의 경제 군사 민생안전에 위기를 초래하게 된 것도, [분당~여주간복선전철선]이 아직 개통되지 않은 것도, 우연이라고 밖에 말할 수 없는 불가사의한 힘이 연출하지 않았다면 이런 위기일발의 드라마가 가능했겠느냐는 것입니다.
문제는 하늘이 이런 계획을 짰다면 그 이면에는 미개한 우리 중생에게 무엇인가를 깨우치게 하고자하는 그 무엇이 반드시 있을 것이며, 그것을 아는 것이 이 난국을 위기에서 구할 수 있는 비결이라고 하겠습니다.
[어, 개가 스님을 못 내려가게 하네]라는 말이 516호국영령의 말로 들리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만백성에게 고통을 주는 원흉인 정개산의 [송전철탑]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박근혜대통령께서 보정사를 들려야한다는 것입니다.
그리되면 자연스럽게 손대지 않고 코뿌는 격이 될 것이며, 왜 정개산에서 [송전철탑을 이전해야 하는지, 왜 정개산에 경제신전을 지어야 하는지, 왜 정개산에서 경제살리기 건강걷기대회를 개최해야 하는지 그 이유가 자연스럽게 밝혀질 것입니다.
민심(民心)은 천심(天心)이요 천심(天心)은 민심(民心)이라고 했습니다. 이 일을 하늘이 시킨 일이라고 한다면 하늘의 뜻을 대신하는 민심(民心)은 정개산의 [송전철탑이전문제]에 대한 답을 대신 말할 것입니다.
정개산에는 이 모든 것들이 이미 준비되어있습니다. 경제신전을 지을 터도, 경제살리기건강걷기대회를 개최할 출발지로 [장애자체육센타]도 몇 년 전에 건립되어 준비하고 결정만 기다리고 있다는 점입니다.
왜 [장애자체육센타]를 경제살리기건강걷기대회출발지로 안성마춤이냐면, 비정상에서 정상으로 도약을 의미할 뿐만 아니라, 이 대회의 성격은 잔치를 위한 가마솥에 밥을 짓는 의식을 대신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이상의 글은 박근혜대통령께 투서한 7번째 대목이다.
하늘을 거역하여 받는 벌을 천벌이라고 한다. 그 天罰이란 지금의 가마솥 더위도 그 중 하나가 아닌가 한다. 나는 그동안 2003년 단오날 정개산에서 군인들이 [어, 개가 스님을 못 내려가게 하네]라고 말한 이유가 무엇 때문인가하고 생각해왔다.
그 결과 2008년 10월 22일 정개산에 [송전철탑]이 세워지고 가을에 철쭉이 피어있는 것을 보고, [정개산을 살려야 나라가 산다]는 이치를 깨우치기 위해서 누런 큰개와 군인들이 나의 하산을 막았다는 결론을 내렸다.
그리고 2013년 정개산을 관통하는 [분당~장호원간자동차전용고속도로]가 개통되면 남북한이 급속도로 연결되고, 2015년 [분당~여주간복선전철선]이 개통되면 용이 여의주를 얻은 것처럼 통일이 성취될 것이라는 말을 박근혜대통령께 전했다.
그 내용 중에는 [분당~장호원간자동차전용고속도로]의 개통을 정개산의 [송전철탑]을 옮기기 전까지 연기해야한다고 했다. 어찌되었든지 간에 2013년 완공된다던 [분당~장호원간자동차전용고속도로]는 연기되었다.
대신 [분당~여주간복선전철선]이 곧 개통을 앞두고 있다고 한다. 나는 2003년부터 겪어온 것을 미루어 짐작하건데 천벌이나 재앙의 분기점을 정개산을 관통하는 터널의 개통시점이라고 생각한다.
지금의 이 찜통더위를 사람들은 가마솥더위라고도 한다. 나는 이 원인을 정개산의 [송전철탑]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도저히 믿을 수 없는 말이겠지만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 이글을 쓰면서도 손이 덜덜 떨린다. 왜 벌벌 떨리는지 모르겠다.
왜냐하면 2008년 10월 22일 정개산에 세워지고 있는 [송전철탑]을 보고서, 정개산에 [송전철탑]을 저대로 놔두면 대한민국의 경제, 군사, 민생안전이 찍으러진 냄비신세가 될 것이며, 세상은 새까맣게 탄 가마솥세상이 될 것이라는 예견이 그대로 맞아가고 있기 때문이다.
다시 한 번 더 경고한다. 정개산의 [송전철탑]을 옮기 전까지 정개산을 관통하는 [분당~여주간복선전철선]이나 [분당~장호원간자동차전용고속도로]를 개통하면 안 된다. 가마솥이 터지는 재앙이 일어날 것이다.
그래서 가까이 닥아 오는 재앙을 물러가게 하기 위해서는 대통령께서 보정사를 왕림해야 한다는 말을 한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그동안 닦은 공은 허공으로 사라지고 주는 떡도 못 먹는 무능한 군주라는 낙인을 벗어나지 못할 것이다.
왜냐하면 [어, 개가 스님을 못 내려가게 하네]란 말은 군인들의 말이 아니라, [정개산을 살려야 나라가 산다]는 말은 나의 말이 아니라 하늘의 啓示고 神의 경고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