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공이산(愚公移山)
어 개가 스님을 못 내려가게 하네!
2003년 단오일 산을 오르다말고 내려오려는데 누런 큰개가 앞을 막았습니다. 이리가면 이리 막고 저리가면 저리 막았습니다. 그때 군인들이 [어 개가 스님을 못 내려가게 하네]라고 말했습니다.
정신 차려 보니 정말 개가 막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정상에 오르고 보니 산 이름이 정개산(鼎蓋山)이였고, ‘내가 그릇이 된다면 이 산하에 도량을 점지해주소’하니 정말 100일도 안되어 지금의 땅을 매입하게 되었습니다.
이 땅을 매입할 때만큼 내 인생이 잘 풀린 적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리만큼 이사 후 절 살림은 쪼그라들기 시작했습니다. 왜일까? 개와 산신이 점지해준 땅이라고 믿었는데 왜일까? 개와 군인들이 나의 하산을 막은 이유가 무엇일까?
드디어 2008년 10월 22일 정개산에 하얀 철쭉이 피어있었고, 가을에도 철쭉이 피는가했을 때, 그 의문이 풀리기 시작했습니다. 2003년 개가 나를 정개산에서 못 내려가게 막은 것은 나의 부귀영화가 아니라 나라였습니다.
정개산(鼎蓋山)은 가마솥 산으로서, 냄비와 달리, 부(富)와 경제를, 군인들은 나라를 지키는 사람들로서 국방(國防)과 군사를, 누런 큰개는 집을 지키는 동물로서 민생안전(民生安全)을, 스님은 광도중생(廣度衆生)으로 해석되었기 때문입니다.
또 정개산을 관통하는 ①[분당~장호원간자동차전용고속도로]와 ②[분당~여주간복선전철선]이란 이름에서도, ①이 개통되면 남과 북이 급속도로 연결되고, ②가 개통되면 남북(南北)이 복수로 통일된다라고 해석되었습니다.
그런데 그때 정개산 위를 보니 어마어마한 ③[송전철탑]이 세워지고 있었고, 그것을 보는 순간, ③은 나라의 경제와 국방, 민생안전을 위협하는 재앙덩어리로 보였으며, 이때부터 ③을 제거해야 한다는 글을 청와대에 올리기 시작했습니다.
② 분당~여주간복선전철선이 개통되다
2016년 9월15일 경주지진이 발생했고, 9월24일 정개산을 관통하는 ②가 개통되었습니다. ②의 개통은 원래 남북통일을 의미했으나 ③이 제거되지 않고 개통되었기 때문에 남북통일이 아닌 그 반대현상이 일어나고 있다는 점입니다.
그 예상은 적중했습니다. ②의 개통은 통일의 신호가 아닌, 울산의 물폭탄. 서문시장대형화재, 경제침체는 물론, AI발생, 대통령탄핵, 사드배치문제와 대통령이 파면되는 등 경제와 군사 민생안전을 위협하는 신호가 되었습니다.
한편 ②의 개통은 저에게 박근혜대통령의 탄핵과 파면, 그리고 미국의 대선주자 힐러리의 낙선과 미국의 대선주자 도널드 트럼프의 당선, 그리고 한국의 대선주자 문재인의 당선을 알려주었습니다.
②의 이름이 [분단된 조국이 용이 여의주를 얻은 것처럼 남북이 복수로 통일된다.]고 했을 때, ②는 통일열차라 할 것이며, 통일열차가 달리는 두 개의 레일을 각각 남과 북으로 설정했을 때,
흡수통일정책의 박근혜전대통령과 미국의 대선주자 힐러리는 이북의 김정은을 때려 잡아야 북한의 핵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은 ②가 달리는 두 개의 레일 중 하나를 파괴하는 것과 같아서 그들의 파면과 낙선으로 결정했던 일이며,
미국의 대선주자 트럼프는 자신이 대통령이 되면 이북의 김정은과 커피를 마시겠다했고, 한국의 대선주자 문재인은 자신이 대통령이 되면 이북부터 가겠다고 하는 것은 이북의 핵문제를 대화로 풀겠다는 것과 같기 때문에 당선을 점했던 것입니다.
문제는, 이들이 대통령으로 당선된 후 이북의 핵문제를 해결한다며, 남의 허벅지를 긁고 있다는 것입니다. 봄이 오면, 지난겨울에 입었던 두터운 외투는 벗어야 하건만, 아직도 벗지 못하고, 지난 정부에서 써먹었던 제재만이 최고인냥 압박으로써 이북의 핵문제를 해결하고자 애쓰고 있다는 점입니다.
① 분당~장호원간자동차전용고속도로가 개통되다
③이 정개산에 제거되고 ①이 개통되면 [분단된 조국이 긴 소원 끝에 자동으로 고속으로 연결된다]는 뜻을 가진 ①이 2017년 12월31일 개통되었습니다. 정말 개통다음날 ①의 해석처럼 평창동계올림픽에 북한이 동참의사를 밝혀왔습니다.
기가 막히는 일이라 말문이 막히지만 ③이 정개산에 세워져있는 한 이런 현상에 마냥 기뻐할 것이 아니라, ①이 개통되면 압력계기가 고장 난 압력밥솥에 밥을 하다가 뻥 터지는 일이 발생한다했으니, 이에 대한 만반의 준비를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박근혜대통령의 파면도 경주지진에 이어서 ②가 개통된 이후에 재난재해가 일어났듯이 ①의 개통도 포항지진에 이어서 개통되었다는 점과 ①의 개통 후 일어난 이상한 사건사고들이 없는지 상기해볼 필요가 있다는 것입니다.
정개산에 ③송전철탑이 세워진 현실 속에서 정개산을 관통하는 ①②가 모두 개통되었다는 것은, [압력계기가 고장 난 압력밥솥에 밥을 하는 것과 같다.]할 것이며, 그로 인한 대재앙은 언제 어디서 어떻게 무엇으로 일어날지 모른다는 것입니다.
만약 ①이 개통된 후 일어난 재난재앙이 있다면, 이것은 대재앙의 예고편이라는 점을 명심해야 할 것이며, 이러한 재앙을 막는 지름길은 ③을 제거함에 있음을 잊으면 안 될 것입니다.
하늘의 계획
흡수통일정책의 박근혜대통령이 파면되고, 이북의 김정은을 때려잡아야 북한의 핵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던 힐러리는 낙선되었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대통령이 되면 이북의 김정은과 커피를 마시겠다.’던 미국의 대선주자 트럼프와 ‘자신이 대통령이 되면 이북부터 가겠다.’던 한국의 대선주자 문재인은 대통령으로 당선되었습니다.
이 역사의 한 틈바구니를 들여다봄으로써, 한반도의 역사는 어떻게 쓰여질지 미리 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아닐까 합니다. 여기서 말하고자 하는 역사는, 북한을 제재하고 압박하는 것은 파멸이요, 대화만이 정답이라고 말하고 있다 하겠습니다.
높은 사람이 어리석으면 만인의 눈에는 피눈물을 흘려야 한다고 합니다. 미국의 대선주자 도널드 트럼프의 당선을 세계의 어느 여론기관에서도, 예언가도, 도박사들도 예측하지 못했다는 것을 누구나 아는 사실입니다.
그랬던 그가 대통령으로 당선될 수 있었던 것은, 오직 그만이 이북의 핵문제를 대화로 풀겠다는 의사를 보였기 때문에 하늘은 그를 대통령으로 선택할 수 밖에 없었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대화가 하늘의 뜻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어려운 결정으로 대통령으로 당선된 그가 박근혜전대통령과 힐러리가 이미 써 먹었던 실패한 정책인, 제재와 압박카드를 내 밀며 이북의 핵문제를 풀겠다고 합니다. 이 결과는 보지 않아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켈리포니아 대형산불과 산사태, 미국의 100년만의 살인한파, 그리고 하와이의 미사일오보로 우왕좌왕하는 어처구니없는 모습 등이 하늘의 뜻을 거역하면 어떠한 벌을 받는다는 것을 예고차원으로 경고하는 것이 아니겠느냐는 것입니다.
또 벤쿠버회담 후 발생한 유럽의 살인폭풍, 서울의 하늘을 뒤덮은 미세먼지 등도 사건장소와 내용은 서로 각각 다르지만, 지구의 온난화가 아니라, 그 원인은 불교의 만법귀일(萬法歸一)처럼 정개산에 세워진 ③[송전철탑]에 있다할 것입니다.
이렇게 밖에 이야기할 수 없는 이유가, 2003년 정개산에서 군인들이 [어, 개가 스님을 못 내려가게 하네,]라고 말한 점과, 제3공수사단 정개산하 이전취소사건, 웅진그룹부도로 정개산하 자연생태공원 조성사업중단사건, 2013년 정개산하 대홍수사건 등이 우연스럽게도 정개산하에서 발생했기 때문입니다.
무엇을 위해서 이들의 정개산하 입주를 불허했고, 무엇을 나타내 보일려고 정개산하에 대홍수를 내렸으며, 어찌해서 이런 사건들이 정개산에 집중되었는가. 우연의 일치일까? 대체 무엇을 위해서... 여기에 대해선 다음 기회로 미루고...
또 정개산하를 관통하는 두 개의 터널이 있는데, ①[분당~장호원간자동차전용고속도로]와 ②[분당~여주간복선전철선]입니다. ①②에는 우연찮게 [분당~]이란 머리글자를 달고 있는데, 이것이 마치 [분단된 조국이 연결된다]로 해석된다는 점입니다.
또 정개산에서 ①②가 개통되면, ①②의 역할은 가마솥에 아궁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며, 따라서 ①②가 개통될 때가 되면, 정개산은, 온 세상 사람들이 밥을 먹어도 줄어들지 않을, 전설 속의 가마솥이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 ①이 [분단된 조국이 긴 소원 끝에 자동으로 고속으로 연결된다]이고, ②는 [분단된 조국이 용이 여의주를 얻은 것처럼 남북이 통일된다]의 해석이라면, ①②의 개통은 남북통일의 신호탄이 될 것입니다.
그러나 ③를 제거하지 않은 채, 2016년 9월24일 ②가 개통되었으며, 개통 후 대통령이 파면되는 등 재난재해가 발생했다면, 2017년 12월31일 ①이 개통되자, 다음 날 바로 북한이 평창동계올림픽에 참석한다는 동참의사를 밝혀왔다는 점입니다.
너무나 놀라워서 이를 어떻게 설명해야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①의 개통이, [압력계기가 고장 난 압력밥솥에 밥을 하다가 펑하고 터지는 일]과 같은 대재앙이 일어난다고 했지만, 그런 일이 발생되지 않기를 바래볼 뿐입니다.
그리고 정개산을 관통하는 ②의 개통이 저에게 깨달음을 주었다면, ②가 통일열차라는 점과, 통일열차가 잘 달리기 위해서는 두 개의 철로가 견고해야 하듯이, 남북통일 의 조건은 적화통일도 아니요 흡수통일도 아니라는 점입니다.
간단히 말하면 [한 지붕 두 가족]형 통일로써, 한반도는, 남한의 경제력과 이북의 군사력의 결합, 또는 공산주의와 자본주의와의 결합된 국가가, 말 그대로 부국강병의 경제대국이 된다는 것이며, 이것이 하늘의 뜻이란 것을 알았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하늘의 뜻이 이렇다면, 어쩔 수 없이, 이북의 핵문제에 대해서는 대화의 국면에 접어들 것이며, 만약 하늘의 뜻이 무엇이라는 것을 미리 눈치 챌 수 있었다면, 이북의 비핵화를 위해서 쓸데없이 국력소모를 하지 않을 것입니다.
문제는 풍선효과처럼 억지로 한 곳을 누르면 다른 곳이 터지는 것과 같이, 하늘이 이미 정해놓은 이북의 핵보유를, 미미한 중생들이 비핵화를 위해서 제재와 압박을 가한다면, 결국 뻥하고 터지는 대재앙이 발생할 것이란 뜻입니다.
속히 ③을 제거해야 합니다. 이전에 꼭 알아 둘 것은, 민심은 천심이라는 말처럼, 민심이 아니고서는 ③을 제거하지 못한다는 점이며, 이를 제거하지 않으면, 원인모를 재난재앙으로 많은 중생들만 병고와 고통으로 괴로워하게 된다는 점입니다.
이 노승의 말 허투루 듣지 말고,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 막는 우를 범하지 않기를 바래본다는 뜻으로 우공이산(愚公移山)이란 재목을 붙여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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