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대방

입은 마음의 문

윤법종 2017. 1. 12. 15:59


마음속에 생각하는 것을

나타내는 것이 입이니

그러므로 입을 마음의 문이라고 한다.

입을 지키기를 엄밀하게 하지 않으면

마음의 밑바닥을 드러내고 만다.

뜻은 곧 마음의 발이니

뜻의 달리는 것을 엄밀히 막지 않으면

옆길로 달릴 것이다.

채근담 조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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