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대방

역귀성객의 앞날

윤법종 2017. 1. 27. 21:28



갈 곳이 있는 사람들은 행복한 사람들이다.

가는 길이 아무리 막히고 어렵더라도

갈 곳이 있다는 것은 행복한 것이다.

갈 곳이 없는 사람들은 불행을 자초한 사람들이다.

마치 물길이 막힌 것같이 인생이 정체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저 많은 사람들이 2시간이면 갈곳을

8시간 10시간을 걸려서라도 그 막힌 길을 뚫고 가는 것이다.

가라

젊은이들이여

갈 곳으로 가라

그러면

그대의 앞날이 확 트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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