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과 미래당의 참패원인
금번 613지방선거에서 한국당과 미래당의 대참패로 대표진이 사의하는 등 난리다. 그런데 두 당의 이름을 합하면 묘하게 한국과 미래다. 꼭 한국의 미래를 암시하는 것만 같다. 이렇게 생각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2003년 오늘 단오일 정개산에서 [어, 개가 스님을 못 내려가게 하네.]라고 군인들이 말했디. 정말 누런 큰개가 내려가지 못하게 나를 막고 있었다. 황구(黃狗)는 왜 정개산에서 나를 못 내려가게 막았을까하는 의심으로 살아왔다.
2008년10월 ③정개산에는 [송전철탑]이 세워지기 시작했고, [분단된 조국이 자동으로 고속으로 연결된다]고 해석되는 ①[분당~장호원간자동차전용고속도로]가 2013년 정개산을 관통하여 개통된다했다.
또 [분단된 조국이 용이 여의주를 얻은 것처럼 복수로 남북통일 된다]고 해석되는 ②[분당~여주간복선전철선]이 2015년 개통된다했다. ①②가 모두 개통되면 남북이 [한 지붕 두 가족형태로 통일이 된다]는 것이 ②의 이론이다.
③이 세워진 상태에서 ①②가 개통되면 경제, 군사, 민생안전을 위협하는 대재앙이 발생할 것이니, ③를 분초를 다투어서 제거해야 한다는 글을 이명박정부, 박근혜정부, 문제인정부에 차례로 보내기 시작했다.
어찌되었던지 ③에 대한 재앙경고를 무시하고, ②는 2016년9월24일 개통되었고, 경주지진을 시작으로 박근혜대통령이 파면되는 등 경제적 군사적 사건으로 나라가 흔들흔들 했었다는 것을 모두 기억하리라 본다.
그러나 남과 북이 고속으로 연결된다고 해석되었던 ①이 2017년12월31일 개통되었었을 땐, 그 다음날 2018년1월1일 이북은 평창동계올림픽에 참가하겠다는 반가운 소식을 전해왔다는 점이다.
정말 ①의 해석처럼 남북정상회담에서 북미정상회담에까지 고속으로 이루어졌다. 재앙의 씨앗인 ③이 존재했음에도, 예측 이상의 진전이다. ②가 개통되었을 때는 ②의 해석의 반대현상이 나타났고 ①이 개통되었을 때는 ①의 해석대로 전개되고 있으니, 이것도 불가사의한 힘에 의해서 계획된 연출 같다.
하여간 박근혜대통령의 흡수통일정책의 실패도, 이북의 핵문제해결은 제재와 압박만이 유일한 카드라던 미국의 대선주자 힐러리의 낙선도, 한국당과 미래당의 참패도 모두 ②의 이론에 역행했다는 점을 지적하고 싶다.
반면 미국의 대선주자 트럼프는 ‘자신이 대통령이 되면 이북의 김정은과 햄버거를 먹겠다’는 공약을 했고, 문제인도 ‘자신이 대통령이 되면 이북부터 가겠다’는 공약을 했다.
우리는 여기서, 그 유명하다는 세계적인 여론기관에서도, 도박사들도, 하물며 예언가들도 도널드 트럼프의 당선을 전혀 예측하지 못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왜일까? 그들은 ②의 이론을 몰랐기 때문이다.
대북문제에 있어서 특별한 대안이 없었던 한국당과 미래당은 이미 실패한 박근혜와 힐러리의 제재와 압박카드를 선거전략으로 삼았으며, 이것이 참패의 원인임을, 트럼프정부가 참고해야할 사건이 아닌가 한다.
그렇다면 ②의 이론이란 어떤 것인가? ②가 다니는 두 개의 철로를 남과 북으로 가정하고, ②의 구조와 형태를 가지고 이북의 핵문제와 남북통일문제를 내다보는 나침판 같은 이론이다.
쉽게 설명하면, 두 개의 철로 중 어느 쪽으로 기울어지거나 부실하거나 그렇게 만들면 대형사고가 난다는 이론이다. 철로의 침목 하나라도 빠트리지 말고 수평을 이루도록 해야 안전하다는 이론인 것이다.
박근혜도, 힐러리도, 한국당과 미래당도, ②의 이론에 역행한 결과 대형사고를 친 것이며, 여기서 말하는 대형사고란, 하늘의 저주라고 할 수 있는, 수재 화재 지진 등 천재지변과 기상이변을 의미한다하겠다.
무술(戊戌)년을 황구(黃狗)의 해라고 한다. [어, 개가 스님을 못 내려가게 하네.]라고 막았던 개가 누런 큰개였다. ②의 이론이 세상에 알려져야 한다. 그래야 원만한 남북통일과 부국강병의 경제대국의 한반도가 될 수 있다.
이북의 비핵화가 현실화되고 있는 요즈음에 ②의 이론은 현실에 맞지 않은 개똥같은 이론이 된다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②의 이론이 파면과 낙선 참패 그리고 당선을 알려주었고 정확했으며 지금도 진행 중이란 사실이다.
이렇게 ②의 이론으로 보았을 때, ②의 이론에 역행했을 때 하늘의 저주라고 할 수 있는 파면과 낙선 참패가 있었으며, 이북의 비핵화는 철로의 침목을 빼는 것과 같다 하겠다.
따라서 어느 것이 진정한 세계평화를 위해는 길이며 경제와 민생안전을 위할지는 ②의 이론이 세상에 널리 알려져야 그 가부를 판다할 수 있다하겠다.
나만이 겪은 일이지만, [개가 스님을 못 내려가게 한 이유]는 정개산에는 남북통일과 부국강병의 경제대국이 되는 비결이 숨겨져 있기 때문에 그 비결이 무엇인지 찾으라는 뜻으로 막았다고 보는 것이다.
이것이 사실이라면, 하늘은 이때부터 [한 지붕 두 가족형태의 남북통일]을 위해서 준비하고 계획했다는 것이며, ②의 이론이란 결국 자본주의와 사회주의가 공존하는 지상낙원의 유토피아 건설을 말한다 하겠다.
정개산을 살려야 한다. 개똥도 약이라면 먹어야 산다. 정개산에 송전터널을 건설해서라도 정개산에서 송전철탑을 제거해야 한다. 정개산에 경제신전을 건립하고, 정개산에서 경제살리기 건강걷기대회를 개최해야 한다.
이것이 하늘이 준비하고 계획한 천명인 것이다. 역사의 현장에서 분명하게 흡수통일은 파면되고 제재와 압박은 참패했다는 것을 몸소 겪었다. ②의 이론으로서 방향설정이 분명히 제시되었는데 일부러 애써 돌아갈 필요가 있겠는가?
#한국당과 #미래당의 활로를 제시한다면, 이미 봄이 와서 여름을 향해 가고 있는 요즈음, 과감하게 지난겨울에 입었던 두터운 외투는 벗고 남북통일열차인 ②에 몸을 실어야 한다. 타지 못하면 영원한 낙오가 될 것이다.
그리고 [한 지붕 두 가족형태의 남북통일]이 어떤 식의 통일인지 그 답을 찾아야 한다. 이것이 앞서가는 #보수당으로 거듭나는 첫 번째 숙제가 될 것이다. 왜냐하면 남북통일이 된다면 이런 형태로 통일이 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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