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통일과 경제대국

한송이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서

윤법종 2019. 12. 13. 07:27



한송이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서

 

정개산을 살려야 나라가 산다

2003년 단오일 정개산에서 군인들이, “어, 개가 스님을 못 내려가게 하네.”라고 말했다. ‘왜? 개는 스님을 산에서 내려가지 못하게 막았을까?’

 

2008년 가을, 정개산에는 하얀 철쭉꽃이 피어있었다. ‘가을에도 철쭉꽃이 피는가?’하는데, ‘개가 스님을 내려가지 못하게 막은 이유’가 대한민국경제, 군사, 민생안전, 광도중생에 있음을 알게 된다.

 

그리고 정개산을 관통할 두 개의 터널이 예정되어 있었는데, 2013년 ①이 개통되면 ‘남북이 고속으로 연결된다.’로, 2015년 ②가 개통되면 ‘남북이 복수로 통일된다.’로 해석되었다.

 

그러나 그때 정개산에는 ③송전철탑이 세워지고 있었다. 이는 이 모든 것을 짓누를 것만 같았다, 꺾어진 날개로 보였다. 그래서 이명박대통령께 ①②의 개통 전에 ③을 제거해야한다는 편지를 보냈다.

 

③이 제거(地中化)되고 ①②가 개통되면 鼎蓋山은 ‘전설의 가마솥’이 되어서, 남북통일은 물론 부국강병의 경제대국 한반도가 예상되었다.

 

한강의 기적

이는 國家大事인데, 왜? 속세를 떠난 스님에게 보인 것일까? 고건서울시장 당시, 한강에 뚝방과 보 쌓기, 불법주정차차량에 안내스티커붙이기, 안내양이 없어도 운행이 가능한 시내버스설계도 등을 제보한 인연이 떠올렸다.

 

이 제보로, ‘한강의 기적’ ‘주차단속요원’이 탄생했고, 자율주행버스에 해당하는 ‘시내버스설계도’는 시내버스현대화 그리고 경제발전에 미치는 그 시너지효과는 상상 그 이상이었을 터인데, 왜? 일회성으로 차단시키고 말았을까?

 

남북통일열차이론탄생

정개산에서 ③송전철탑을 제거해야 한다는 편지를 박근혜대통령께도 보냈다. 그러나 ③은 그대로 둔 채 ①대신 ②가 2016년 9월24일 개통된다.

 

개통전후, 경주지진, 포항지진, 사드배치문제, 박근혜대통령파면 등 경제, 군사, 민생안전문제로 천지는 요동치고 통탄의 곡소리마저 세상을 울린다. 왜?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에 우산을 준비할 줄 알면서···,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그러나 이로써 흡수통일정책의 박근혜대통령파면 그리고 ‘복수로 통일된다.’는 ②의 개통으로, 남북은 열차의 두 철로처럼, 자본주의와 사회주의가 공생 공존하는 통일, 「남북통일열차이론」을 발견하게 된다.

 

문재인대통령은 남북통일열차이론을 300억원에 구매하라

문재인대통령께도 통일과 남북관계개선책으로 「남북통일열차이론」을 제안한다. 그러나 이 모두가 무시된 채 ①은 2017년 12월31일 개통되었다.

 

①의 개통 다음 날 이북의 김정은은 평창동계올림픽 동참의사를 밝힌다. 이로써 鼎蓋山은 재앙의 씨앗을 그대로 안은 채, ②①이 모두 개통되었다. ②의 개통이 국내용 재앙이라면 ②①의 개통은 세계적 재앙이 아닐까 한다.

 

세계금융위기를 비롯해서 남북관계는 경색되고, 온 세계는 水火의 대재앙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문재인대통령께서 「남북통일열차이론」을 구매하라는 이유다. 이로써 한반도는 물론 세계적 대재앙을 막을 수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그런데 정개산하 신둔면에서 선로 地中化사업을 한다는 것이다. 고건서울시장님 당시처럼 모방냄새가 난다. 통일의 때가 왔는데, 간밤에 소쩍새가 그렇게 울었는데, 이렇게 해서 언제 민족의 숙원사업을 이룩할 수 있겠는가?

 

한발 앞장선 통일정책

미국의 대선주자 트럼프는 ‘자신이 대통령이 되면 이북의 김정은과 햄버거를 먹겠다,’고 했다. 우연찮게 한국의 대선주자 문재인도 ‘자신이 대통령이 되면 이북부터 가겠다.’고 했다.

 

많은 여론기관과 도박사들 하물며 예언가들조차 트럼프의 당선을 예측하지 못했지만, 햄버거발언은 「남북통일열차이론」과 같이 간다고 해서 그의 당선을 확신할 수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그는 당선 후 파면된 박근혜대통령의 길을 걸었다. 하늘이 노했다. 켈리포니아의 대형산불 등 水火의 대재앙으로 대신했다. 그 길은 자신을 비롯해서 더 큰 대재앙을 낳을 것이다.

 

햄버거는 누구에겐 일용할 양식이다. 발악과 우격다짐이 싸우면 누가 이기겠는가? 3일 이상 굶어보지 않고서 발악을 이야기하면 안 된다. 눈에 보이는 게 없다는 뜻이다. 그래서 발악이 이길 것이다.

 

그러나 그 사이에 낀 우리는 뭔가? 「남북통일열차이론」은 이북의 비핵화이전에 세계의 비핵화 추진을 말한다. 그리고 자본주의와 사회주의와의 완충지대 한반도, 진정한 一國兩制 「남북통일열차이론」을 주장하며 우리가 앞장서야 한다.

 

경제와 군사라는 든든한 두 철로 위를 기적소리 울리며 세계를 향해 달려가는 통일열차를 상상해보라. 우리는 이런 식의 통일을 원한다는 것을 세계만방에 공표를 하는 것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길이 아닌가 한다.

 

「남북통일열차이론구매」는 통일의 마중물이며 더 큰 대재앙을 막을 수 있는 마지막 보루임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왜냐하면 이 이론은 하늘의 계획이며 의도이기 때문이다. 마지막 기회라는 뜻이다.

 

이런 글 백날 쓴다한 들 그 누가 눈이나 껌뻑하겠냐마는 되짚어보니 ①②③과 연관된 대통령이 노무현대통령 이명박대통령 박근혜대통려 문재인대통령임을 알고 소름이 돋았다. 깜짝 놀랐다.

 

문재인대통령께 「남북통일열차이론」을 300억원에 사라는 이유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