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개산을 경제성지로 성역화해야 할 이유 10

 

 

결국 우려했던 일이 일어나고 말았습니다. 제가 그렇게 당부했건만, 제가 그렇게 부탁했건만, 정개산의 철탑은 반드시 제거해야 한다고 했건만, 원만한 통일을 원하고 부국강병의 경제대국을 이루기 위해서는 정개산을 살리는 일이 우선되어야 한다는 당부를 묵살하신 결과가 아닐까 합니다.

 

문제는 더 염려되는 것은 아직 정개산의 터널의 개통이 아직 안되었기에 즉 분당-여주간전철과 분당-장호원간자동차고속도로가 개통이 아직 안되었기 때문에 그전까지는 그냥 버팅겨도 큰 탈이 나지 않겠지만 멍쩡한 냄비가 찌그러질까바 걱정입니다.

 

오지랖떤다할 수 있지만 저는 2003년 정개산에서 "어, 개가 스님을 못 내려가게 하네."란 군인들(천덕봉 종합훈련장 제3901부대)의 말을 듣고부터 이 지랄입니다. 왜 군인과 개가 나를 산에서 못 내려가게 막았는가? 정말 정개산에는 나라의 병을 고칠 수 있는 묘약이 있다면 그 묘약을 찾을 수 있는 열쇠를, 그분의 말씀 한마디면 날아가는 새도 떨어트리는 사람에게 주도록 하지 왜 나같이 멍청한 놈에게 주었는가 생각해보니 고건전서울시장님의 업적이라고 할 수 있는 한강의 기적, 안내양없는 버스, 불법주정차차량을 스티커에 의한 단속법, 보행자버튼, 제2순환전철선건설과 4통팔달식전철망계획도의 의한 서울시순환고속도로 등으로 도시계획발명품을 보낸 사실이 있더라구요. 이러한 인연으로 나에게 그 열쇠를 맡기신 것이 아닌가 합니다. 

 

어찌 생각하면 웃기지 않습니까? 정말 그렇다면 불가사의한 일이 아닙니까? 나라가 병들었습니다. 나라가 깊은 수렁에 빠졌습니다. 나라가 끝을 알 수 없는 긴 터널을 지나고 있습니다. 부처님께서도 아의양의하야 지병설약하노니 복여불복은 비의구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어찌 생각하면 웃기지 않습니까? 정말 그렇다면 불가사의한 일이 아닙니까? 나라가 병들었습니다. 나라가 깊은 수렁에 빠졌습니다. 나라가 끝을 알 수 없는 긴 터널을 지나고 있습니다.

 

부처님께서도 아의양의하야 지병설약하노니 복여불복은 비의구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무엇때문에 나라가 병들었는지, 그 원인을 모른채 이렇게 당하고만 있는 현실을 외면하면서 신약을 복용하지 않겠다면야 저같은 놈이 어떻게 하겠습니까?부처님도 어쩔 수 없다하셨는데,

 

다만 끝으로 정치 경제 통일 군사 하물며 세계기후에까지 아니 말레시아실종항공기에까지 정개산의 철탑의 유무 그리고 터널의 개통과정을 지켜보면서 판단하고 결정하시면 실수가 없을 것이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정개산을 살려야 나라가 산다는 말은, 정개산을 보고 판단하라는 말은, 세상을 손바닥보듯이 정확하게 선택하고 판단하고 결정해갈 수 있는 지혜가 정개산에 있다는 뜻입니다.